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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5월 26일 새벽부터 다저스까지, 오늘은 길게 깔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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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민서아빠
2026-05-26 01:23
5월26일 mlb

형님들 오늘 건 날짜 헷갈리면 안 됩니다.
미국시간 5월 25일 경기고, 한국시간으로는 5월 26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이어지는 MLB 일정입니다. 컵스-피츠버그가 새벽 2시 35분쯤 먼저 열리고, 마지막 쪽은 시애틀-애슬레틱스 오전 10시 40분 경기까지 쭉 갑니다. 일정은 MLB 경기 일정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오늘 경기 쭉 보면 컵스-피츠버그, 탬파베이-볼티모어, 세인트루이스-밀워키, 미네소타-화이트삭스, 양키스-캔자스시티, 신시내티-메츠, 애리조나-샌프란시스코, 워싱턴-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샌디에이고, 휴스턴-텍사스, 마이애미-토론토, 콜로라도-다저스, 시애틀-애슬레틱스까지 있습니다. 경기 수가 막 미친 듯이 많은 날은 아닌데, 볼만한 카드가 중간중간 박혀 있습니다.

먼저 양키스-캔자스시티는 그냥 이름값 때문에 눈이 갑니다. 양키스는 늘 그렇듯 한 방으로 경기 얼굴 바꾸는 팀이고, 캔자스시티도 홈에서 흐름 타면 생각보다 귀찮습니다. 양키스가 초반부터 장타로 찍어누르면 편한데, 3회까지 조용하면 이거 은근히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양키스 경기는 좋아 보여도 배당 낮으면 괜히 맛이 없습니다.

필라델피아-샌디에이고도 볼만합니다.
필라는 타선 붙으면 진짜 무섭고, 샌디에이고는 홈에서 잡아야 하는 경기면 꽤 끈질기게 갑니다. 이 경기는 선발이 초반에 얼마나 버티느냐보다, 첫 찬스에서 누가 점수를 먼저 뽑느냐가 커 보입니다. 둘 다 잔루 쌓이면 보는 사람 속 터지는데, 한 번 터지면 2~3점은 금방 나오는 팀들이라 언오버 보는 형님들도 초반 타구 질 체크해야 할 듯합니다.

휴스턴-텍사스는 텍사스 더비 느낌이라 또 그냥 넘기기 아깝습니다.
둘 다 분위기 탈 때는 빠르게 몰아치는 팀들이라 1회부터 투수 제구 흔들리면 바로 경기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휴스턴이 예전만큼 무조건 믿음직한 느낌은 아니고, 텍사스도 경기마다 기복이 있어서 이건 진짜 초반 흐름 봐야 합니다. 이런 경기는 선발 이름보다 첫 타순 한 바퀴가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콜로라도-다저스는 다저스 쪽으로 시선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다저스는 그냥 타선 자체가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콜로라도가 버티려면 초반부터 실점 줄이고, 다저스 중심타선 앞에 주자 안 쌓이게 해야 합니다. 근데 다저스 경기 다들 아시죠. 좋아 보인다고 막 묶었다가 한 번 꼬이면 진짜 짜증납니다. 이겨도 배당 맛이 없고, 지면 하루 기분 날아가는 그런 팀입니다.

탬파베이-볼티모어, 세인트루이스-밀워키, 신시내티-메츠 쪽도 은근 냄새납니다.
탬파베이는 늘 쉽게 안 죽고, 볼티모어는 젊은 타선이 한 번 붙으면 경기 확 뒤집습니다. 밀워키는 홈에서 끈질기고, 메츠는 분위기 탈 땐 괜찮은데 또 이상하게 답답한 날도 많습니다. 이런 경기들이 오히려 제일 피곤합니다. 좋아 보이는 쪽 찍었는데 6회까지 1점 차로 질질 가면 사람 말립니다.

오늘은 길게 묶으면 딱 한 경기에서 터질 느낌입니다. MLB는 선발 좋아 보여도 1회 볼넷 하나, 수비 실책 하나 나오면 바로 판 깨집니다. 오늘 MLB 스포츠중계는 네오티비에서 선발 투구수랑 불펜 움직임 같이 보면서 체크하면 편합니다.

형님들 저는 오늘 양키스-캔자스시티, 필라델피아-샌디에이고, 휴스턴-텍사스, 콜로라도-다저스 이쪽이 제일 볼만해 보입니다. 픽으로는 두 경기 정도만 짧게 보는 게 낫고, 다저스 같은 큰 정배는 배당 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구경만 해도 됩니다. 오늘도 시작하고 10분만 봐도 “아 이거 이상한데?” 싶은 경기 하나는 꼭 나올 것 같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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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똥동2026-05-27 08:03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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