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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5월 28일 경기, 오늘은 낮 경기부터 다저스까지 길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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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아빠
2026-05-27 21:24

형님들 오늘은 날짜 먼저 딱 잡고 갑니다.
미국시간 5월 27일 경기고, 한국시간으로는 5월 2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이어지는 MLB 일정입니다. 마이애미-토론토가 제일 먼저 열리고, 마지막은 콜로라도-다저스까지 쭉 갑니다.

오늘 경기 쭉 보면 마이애미-토론토, 워싱턴-클리블랜드, 세인트루이스-밀워키, 시애틀-애슬레틱스, 애리조나-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샌디에이고, 탬파베이-볼티모어, 에인절스-디트로이트, 컵스-피츠버그, 애틀랜타-보스턴, 신시내티-메츠, 양키스-캔자스시티, 미네소타-화이트삭스, 휴스턴-텍사스, 콜로라도-다저스까지 있습니다. 일정은 MLB 경기 일정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먼저 필라델피아-샌디에이고는 그냥 지나치기 아깝습니다.
필라는 타선 한 번 붙으면 경기 되게 시끄럽게 만들고, 샌디에이고는 홈에서 잡아야 하는 경기는 꽤 끈질기게 갑니다. 둘 다 이름값은 있는데, 야구가 이름값대로만 가면 우리가 이 고생 안 하죠. 초반에 누가 먼저 찬스 살리느냐가 제일 커 보입니다. 잔루 쌓이면 바로 답답한 경기 됩니다.

양키스-캔자스시티도 볼만합니다.
양키스는 늘 한 방이 있어서 점수 안 나다가도 갑자기 경기 얼굴이 바뀝니다. 캔자스시티는 홈에서 흐름 타면 은근 귀찮고요. 양키스가 좋아 보인다고 너무 쉽게 보면 또 피곤합니다. 이런 경기는 3회까지 조용하면 오히려 후반 불펜 싸움이 더 신경 쓰입니다.

휴스턴-텍사스는 같은 텍사스 냄새라 그런지 늘 좀 거칠게 보입니다.
휴스턴이 예전처럼 무조건 믿고 가는 팀 느낌은 아니고, 텍사스도 경기마다 기복이 있어서 이건 진짜 초반 선발 제구 봐야 합니다. 1회에 볼넷 하나, 장타 하나 붙으면 바로 점수판 움직일 수 있습니다. 괜히 언더 느낌 잡았다가 한 이닝에 터지는 카드입니다.

애틀랜타-보스턴도 은근히 재밌습니다.
보스턴 홈이면 분위기 타는 속도가 빠르고, 애틀랜타도 중심타선이 한 번 걸리면 무섭습니다. 보스턴은 홈에서 초반에 1~2점 먼저 내면 경기 되게 귀찮게 끌고 갑니다. 반대로 애틀랜타가 장타로 먼저 찍어버리면 보스턴 쪽도 운영이 급해질 수 있고요.

마지막 쪽 콜로라도-다저스는 다저스 경기라 많이들 볼 것 같습니다.
다저스는 그냥 타선 자체가 언제든 터질 수 있는 팀입니다. 콜로라도가 버티려면 초반부터 중심타선 앞에 주자 안 쌓이게 해야 합니다. 근데 다저스는 배당 낮게 잡히는 날 많아서, 이겨도 맛이 없고 한 번 꼬이면 사람 열받게 합니다. 그냥 무조건 묶기보단 경기 흐름 보고 가는 게 낫습니다.

오늘은 경기 수가 꽤 있어서 욕심내면 꼭 한 경기에서 터질 것 같습니다. MLB는 진짜 시작하고 10분만 봐도 이상한 경기 티가 납니다. 선발 공 높게 뜨고, 수비 발 느리고, 볼넷 먼저 나오면 바로 표정 바뀝니다. 오늘 MLB 스포츠중계는 네오티비에서 경기 흐름 보면서 선발 투구수랑 불펜 움직임 같이 체크하면 편합니다.

형님들 제 쪽에서는 필라델피아-샌디에이고, 양키스-캔자스시티, 휴스턴-텍사스, 콜로라도-다저스 이쪽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도 길게 묶는 건 별로입니다. 두 경기 정도만 짧게 보고, 나머지는 1~2회 타구 질 보고 들어가는 게 덜 피곤해 보입니다. 오늘도 분명히 “이게 왜 이렇게 가냐” 싶은 경기 하나는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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