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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 ‘도쿄의 기적’ 한국, 호주 7-2 격파…17년 만에 8강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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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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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을 7-2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한국은 대만, 호주와 함께 2승 2패 동률을 기록했지만 최소 실점률 규정에서 앞서며 조 2위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이 WBC 1라운드를 통과한 것은 2009년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문보경, ‘슈퍼히어로’ 활약

승리의 중심에는 **문보경**이 있었다.

2회초 안현민의 안타 이후 타석에 들어선 문보경은 130m짜리 초대형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그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3회 적시타

5회 추가 적시타

까지 기록하며 이날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며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다.

타선 지원도 완벽

문보경 외에도 타선 곳곳에서 중요한 활약이 나왔다.

**이정후**는 3회 1타점 2루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김도영**도 6회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리고 9회초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1사 1·3루에서 **안현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7-2 스코어를 완성했다. 이 점수는 한국이 8강에 오르기 위한 조건을 정확히 충족시키는 득점이었다.

투수진 총력전

마운드에서도 투수들이 역할을 다했다.

선발 **손주영**이 1이닝 만에 부상으로 내려갔지만 이후 불펜이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베테랑 **노경은**이 긴급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

소형준

박영현

데인 더닝

김택연

조병현

까지 투수들이 이어 던지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마이애미로 향하는 대표팀

이번 승리로 한국은 일본에 이어 C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대표팀은 이제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2라운드를 준비하게 된다.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 이후 한동안 1라운드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한국 야구가 다시 세계 무대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쿄돔에서 만들어낸 이 극적인 승리는 팬들 사이에서 벌써 **‘도쿄의 기적’**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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