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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대전 예수’ 와이스 155km 강속구 6K…휴스턴 선발 로테이션 경쟁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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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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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향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꾸준히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코칭스태프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와이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캑타이파크 오브 더 팜비치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5-2로 앞선 6회초 마운드에 오른 그는 최고 구속 96.5마일(약 155.3㎞)의 강속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이날 투구 수는 48개였고 스트라이크와 볼 비율은 33-15로 안정적이었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의 조합이 위력을 보이면서 삼진 6개를 잡아냈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활약상은 네오티비 메이저리그 중계 정보 페이지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와이스는 6회초 첫 타자 제레미 리바스를 7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깔끔하게 출발했다. 이어 앤디 예르지를 1루수 땅볼, 세사르 살라자르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7회에는 잠시 흔들렸다.

선두타자 라이언 미첼을 삼진 처리했지만 루이스 피노에게 안타, 놀런 고먼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조던 워커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넬슨 벨라스케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블레이즈 조던을 3루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헤수스 바에스를 1루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어 카를로스 리나레스와 라이언 와인가트너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마쳤다.

와이스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2024년 6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 그는 지난해 30경기에서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코디 폰세와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구축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힘을 보탰고, 팬들 사이에서는 ‘대전 예수’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 활약을 발판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그는 지난해 12월 휴스턴과 1년 26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꿈의 무대에 입성했다.

휴스턴 선발진에는 헌터 브라운,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이마이 타츠야,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등 경쟁자들이 많다. 결국 와이스가 로테이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시범경기에서 계속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

지금까지의 흐름만 놓고 보면 출발은 분명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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