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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키움 1순위 루키 박준현, 시범경기서 프로 첫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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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13 03:26
KBO-키움히어로즈-박준현-시범경기데뷔-네오티비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가장 기대하는 신인 투수 박준현이 시범경기 첫날 프로 마운드를 밟으며 데뷔전을 치렀다.

박준현은 12일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그는 시범경기 첫날부터 기회를 받으며 프로 무대 첫 경험을 쌓았다.

이날 박준현은 1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27개였고 최고 구속은 153km까지 찍었다.

4회 선발 하영민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그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출발이 흔들렸다. 이후 안재석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위기는 이어졌다.

폭투로 2루 주자를 허용한 뒤 양석환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고, 이어 오명진에게 적시타까지 허용하며 2실점했다.

하지만 이후 김대한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프로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도루 시도까지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신인답게 강한 구위를 보여준 장면도 있었다.

153km까지 찍힌 직구는 시범경기임에도 인상적인 구속이었다.

박준현은 삼성 라이온즈 출신 레전드 타자 박석민 코치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입단 당시 “박석민의 아들이 아니라 박준현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다만 고교 시절 제기된 학교폭력 논란은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다.

현재 관련 사안은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며 본인은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대 속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준현이 앞으로 어떤 성장 과정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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