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BC] 이탈리아 대이변…미국 이어 푸에르토리코까지 꺾고 사상 첫 4강

‘야구 변방’으로 불리던 이탈리아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역사를 썼다.
강호들을 연달아 격파하며 사상 처음으로 4강 무대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3월 15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WBC 8강전에서 푸에르토리코를 8-6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이탈리아는 WBC 역사상 처음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이어 푸에르토리코까지 격파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은 단연 이탈리아다.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승리, 영국 승리, 미국 격파, 멕시코 완승 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8강에서도 강팀 푸에르토리코를 잡아내며 돌풍을 이어갔다.
네오티비 김기자의 생각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는 확실히 이탈리아입니다. 타선 화력이 예상보다 훨씬 강합니다.
1회 4득점 빅이닝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1회초 푸에르토리코가 선취점을 뽑았지만 이탈리아는 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파스콴티노 동점 적시타, 캔존 적시타, 카글리아노네 적시타, 도라지오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며 1회에만 4득점을 몰아쳤다.
4회 추가 득점으로 승기
이탈리아는 4회에도 타선이 폭발했다.
앤드루 피셔 2타점 2루타
도라지오 2타점 2루타
가 터지며 점수는 8-2까지 벌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이탈리아는 이미 홈런 12개를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주요 장면은 WBC 경기 실시간 중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8회 위기, 불펜이 버텼다
하지만 푸에르토리코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8회초 이탈리아 불펜이 흔들리며 안타, 볼넷, 몸에 맞는 공 이 이어지며 8-6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구원 등판한 그렉 웨이서트가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경기를 지켜냈다.
역사적인 4강 무대 이탈리아는 지금까지 WBC에서 8강이 최고 성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역사를 새로 썼다.
이탈리아는 이제 일본-베네수엘라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유럽 야구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이번 WBC에서 이탈리아의 돌풍이 계속 이어질지 전 세계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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