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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또 흔들린 황인범 변수…홍명보호, 다시 중원 조합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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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18 01:15
축구대표팀-황인범-백승호-김진규-홍현석-중원조합-네오티비

한국시간 2026년 3월 16일,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의 엑셀시오르전 선발로 나섰다가 전반 막판 충돌 뒤 더 뛰지 못하고 교체됐다. 홍명보 감독도 같은 날 3월 A매치 명단 발표 자리에서 황인범 상태에 대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는데, 그 말 그대로 대표팀은 또 한 번 중원 계산을 새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황인범은 최근 대표팀에서 단순히 잘하는 미드필더 한 명이 아니라, 빌드업과 압박, 템포 조절을 한 번에 묶어주던 축이었다. 그래서 빠질 수도 있다는 가정만으로도 팀 전체 결이 꽤 달라진다.

이번에는 대체 카드가 더 중요하다. 백승호는 지난달 어깨 문제로 수술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월드컵을 고려해 수술을 미루고 재활 쪽을 택했다. 실제로 3월 초 복귀전도 치렀고, 홍명보호 안에서는 공수 연결과 전개 안정감 쪽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자원이다.

김진규는 전북에서 보여주는 활동량과 전진 패스 감각이 분명한 선수라 경기 흐름을 공격적으로 바꾸는 데 강점이 있고, 홍현석은 이번 3월 명단에 1년 4개월 만에 돌아왔다. 홍 감독도 황인범 부상 가능성을 고려해 공격적인 성향의 미드필더 자원을 추가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래서 이번 중원 고민은 단순히 “누가 대신 뛸까”에서 끝나지 않는다. 황인범이 빠지면 대표팀은 조합 자체를 다시 만져야 한다. 백승호처럼 밸런스를 잡는 카드로 갈지, 김진규처럼 전진성이 있는 자원으로 흐름을 흔들지, 아니면 홍현석처럼 연계와 멀티성을 같이 볼지가 포인트가 된다.

대표팀 중원 흐름을 더 자세히 보면 이번 고민이 왜 한 경기 선발 문제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지도 바로 보인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이제는 플랜B가 아니라 사실상 플랜A에 가까운 대안까지 확인해야 하는 단계다. 황인범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가장 좋겠지만, 최근 반복되는 부상 패턴까지 생각하면 홍명보호도 더는 한 가지 그림만 붙들고 갈 수 없다.

네오티비 조기자
황인범이 있으면 제일 편한 건 맞는데, 이제는 없는 그림도 진짜로 돌려봐야 할 때다.
중원은 한 명 바뀌는 것 같아도 팀 전체 리듬이 같이 바뀌어서 더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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