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조회 136

⚾ [WBC] 스즈키 세이야 PCL 경미 부상, 컵스도 한숨 돌렸다

5
Lv.5
타도도사
2026-03-18 21:13
WBC-스즈키세이야-일본대표팀-PCL부상-컵스-네오티비

한국시간 2026년 3월 18일 일본 대표팀과 컵스 쪽에서 스즈키 세이야 몸상태에 대한 업데이트가 나왔다.

다행히 최악은 피했다는 쪽이다.
베네수엘라와의 WBC 8강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무릎을 다친 스즈키는 정밀 체크 결과 큰 부상은 아니라는 판단을 받았고, 현지에서는 경미한 후방십자인대(PCL) 손상으로 전해졌다.

일본 입장에선 이미 대회가 끝난 뒤라 더 아쉬운 장면이지만, 컵스 쪽은 시즌 직전 가장 걱정했던 그림까진 아니라서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스즈키는 지난 15일 베네수엘라전 1회 도루 과정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무릎에 충격을 받았고, 곧바로 교체됐다. 현장 장면만 보면 꽤 불안했다.

소속팀에 복귀한 뒤에도 보호기를 착용하고 다리를 저는 모습이 나와서 걱정이 더 커졌는데, 이번엔 생각보다 덜 심각하다는 소식이 나왔다.

컵스 감독도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고, 구단은 이번 주말까지 상태를 지켜본 뒤 부상자 명단 등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당장 시즌 아웃 같은 얘기가 나온 건 아니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는 다행이다.

이번 대회에서 스즈키 존재감은 분명했다. 2023년 대회 때는 복사근 부상으로 빠졌지만, 이번에는 4경기에서 타율 3할3푼3리에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전에서 1회와 3회 연타석으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일본 타선 흐름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그래서 더 아쉽다. 스즈키 최근 경기 흐름을 더 자세히 보면 단순히 주전 한 명 빠진 수준이 아니라, 일본 타선 중심축 하나가 대회 한복판에서 이탈한 장면으로도 볼 수 있다.

그래도 선수 본인이 부기부터 빼고 움직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복귀 자체를 오래 끌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본은 8강에서 멈췄고 스즈키도 부상으로 대회를 마쳤지만, 그래도 진짜 큰 고비는 넘긴 분위기다. WBC 같은 단기전에서는 한 장면이 너무 크게 남는데, 이번 스즈키 도루 장면도 딱 그런 쪽이었다.

다친 순간은 충격적이었지만 결과가 더 나쁘지 않았다는 것, 그게 지금으로선 가장 큰 소식이다.

네오티비 송기자
슬라이딩 장면 보고 꽤 불안했는데, 시즌 길게 날아갈 정도가 아니라는 점은 진짜 다행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뉴스

목록으로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