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조회 136

⚾ [WBC] 한국 26억 확보, 호주전 잡은 한 경기 값이 컸다

5
Lv.5
타도도사
2026-03-19 06:13
WBC-한국대표팀-상금-호주전-네오티비

이번 WBC는 진짜 돈 규모도 확 커졌다.

한국 대표팀도 8강만 올라가면서 상금 17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억원을 확보했다. 참가국 기본 상금이 75만 달러였고, 8강 진출 보너스가 100만 달러 더 붙는 구조다.

여기서 호주전 못 잡았으면 기본 상금만 받고 끝나는 거였으니까 차이가 꽤 크다. 한 경기 값이 11억 넘게 붙은 셈이다. 로이터 보도대로 이번 대회 전체 상금 규모는 3700만 달러로 2023년 1500만 달러보다 두 배 넘게 뛰었다.

한국 입장에서는 더 아쉽게 느껴질 만하다. 8강까지는 갔고, 상금도 챙겼다. 그래도 여기서 한 번 더 올라갔으면 돈 규모가 또 확 달라졌다. 4강 가면 125만 달러가 더 붙고, 결승 가면 또 125만 달러, 우승하면 마지막으로 250만 달러가 추가된다. 실제 우승한 베네수엘라는 총 675만 달러를 가져갔다.

우리 돈으로 100억원 조금 넘는 수준이다. 같은 대회인데 어디서 끊기느냐에 따라 숫자가 아예 달라진다. 한국 대표팀 대회 흐름을 더 자세히 보면 호주전 한 판이 왜 단순한 조별리그 1승이 아니었는지도 바로 보인다.

그 경기 잡았기 때문에 8강 갔고, 상금도 2배 넘게 불어난 거다.

이번에 상금 커진 배경도 꽤 크다. 로이터는 일본 내 넷플릭스 중계권 계약이 1억 달러를 넘기면서 상금 규모가 커졌다고 전했다. 대회 인기도 같이 올라갔고, 흥행 자체가 전보다 훨씬 세졌다.

그래서 한국도 8강에서 멈췄는데 26억 정도를 확보한 거다. 다만 이 돈이 선수들만 나눠 갖는 구조는 아니다. 선수단, 코칭스태프, 트레이너, 협회 쪽까지 같이 배분되는 구조라 개인별 실수령은 또 다르다.

숫자만 놓고 보면 확실히 역대급 돈잔치 맞다. 그런데 한국 입장에선 “26억 벌었다”보다 “한 경기만 더 갔어도” 쪽이 더 먼저 떠오를 수도 있다.

그래도 호주전 못 잡고 조별리그에서 멈췄으면 11억 안팎에서 끝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8강행 자체가 실속은 분명 있었다. 성적이랑 돈이 같이 걸려 있던 대회였다.

네오티비 김기자
호주전 한 경기 값이 진짜 컸다.
그거 못 잡았으면 분위기도 돈도 아예 다른 대회로 남았을 거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뉴스

목록으로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