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스리그] 이강인vs리버풀, 김민재vs레알…8강 대진 확정

챔스 8강 대진이 다 나왔다.
이번엔 한국 팬들 입장에서 더 볼 맛 난다. 이강인이 있는 PSG는 리버풀을 만난다.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랑 붙는다. UEFA 공식 일정 기준으로 8강은 PSG-리버풀,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포르팅-아스널로 짜였다. 1차전은 4월 7일과 8일, 2차전은 4월 14일과 15일 열린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PSG-리버풀이다. PSG는 첼시를 두 경기 합계 8-2로 밀어냈고, 리버풀은 갈라타사라이를 안필드에서 뒤집으면서 올라왔다.
둘 다 16강 통과 방식이 꽤 강렬했다. 그래서 8강에서 바로 붙는 게 더 아깝게 느껴질 정도다. 이강인 입장에서도 안필드 원정을 다시 밟게 되는 그림이라 더 관심이 간다.
한쪽은 디펜딩 챔피언이고, 한쪽은 전통 강호다. 그냥 8강 카드치고도 무게가 세다. 로이터도 리버풀이 4-0으로 갈라타사라이를 잡은 뒤 PSG와 8강에서 붙게 됐다고 전했다.
김민재 쪽도 만만치 않다. 바이에른은 아탈란타를 합계 10-2로 넘겼고, 레알은 맨시티를 5-1로 정리했다. 지금 화력만 놓고 보면 둘 다 장난 아니다.
챔스 8강 흐름을 더 자세히 보면 이번 대진이 왜 사실상 4강급 매치업 몇 개가 한꺼번에 붙은 느낌인지 바로 보인다.
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는 스페인 집안싸움이고, 아스널-스포르팅도 생각보다 빡센 카드다. 전체적으로 쉬운 대진이 없다.
한국 선수 쪽으로 좁혀 보면 더 재밌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각각 리버풀, 레알을 넘으면 준결승에서 서로 만날 수 있는 구조다. 반대로 말하면 둘이 동시에 결승 가는 그림은 안 나온다.
8강 대진표가 그렇게 짜였다. 그래서 이번 8강은 그냥 “누가 올라가나”보다, 한국 선수 둘 중 누가 더 오래 살아남느냐 쪽으로도 시선이 갈 수밖에 없다. 챔스가 원래 그렇지만, 이번엔 진짜 대진부터 세다.
네오티비 이기자
이번 8강은 대진표부터 진짜 안 쉰다.
이강인 쪽도 세고, 김민재 쪽은 더 독하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