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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최준용 오늘, 김원중도 곧…롯데 불펜 숨통 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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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19 13:22
KBO-롯데-최준용-김원중-불펜복귀-박정민-네오티비

롯데 불펜 쪽에서 반가운 얘기가 나왔다.
한국시간 2026년 3월 19일 사직 두산전을 앞두고 김태형 감독이 최준용은 이날 등판 예정이고, 김원중도 시범경기에서 2경기 정도 던진 뒤 시즌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준용은 시범경기에서 총 3차례 던지고 개막 준비를 맞춘다는 그림이다. 몸 상태 이슈 때문에 늦어졌던 필승조랑 마무리가 이제 실전 점검 단계로 들어간 셈이다.

이 소식이 반가운 건 롯데가 지금 시범경기 흐름은 좋은데, 그래도 불펜 핵심 둘이 빠진 채 버티고 있었다는 점 때문이다. 최준용은 1월 오른쪽 늑골 염좌로 캠프 합류가 늦었고, 김원중은 지난해 말 교통사고로 늑골 미세 골절을 겪으면서 정상 준비가 어려웠다.

그래서 둘 다 아예 늦춰질 수도 있나 싶었는데, 일단 시즌 전에 실전 감각은 맞출 수 있게 됐다. 롯데 입장에서는 이것만으로도 꽤 크다. 불펜은 이름보다 타이밍이 더 중요한데, 개막 전에 한 번이라도 실제 경기 템포를 밟고 들어가는 거랑 바로 시즌 들어가는 건 차이가 있다.

여기에 신인 박정민 얘기도 같이 봐야 한다. 김태형 감독은 원래 길게 쓰는 쪽도 생각했는데, 지금은 필승조로 방향을 바꿨다고 했다. 변화구와 체인지업을 높게 봤고, 첫 타자 상대 때 조금 흔들리는 부분만 잡히면 더 써볼 만하다는 얘기다.

롯데 불펜 흐름을 더 자세히 보면 이번 복귀 일정이 단순히 “돌아온다”에서 안 끝난다. 최준용, 김원중이 제자리로 들어오면 박정민 카드까지 더해져서 뒤쪽 짜임이 훨씬 선명해질 수 있다. 지금 롯데가 초반 분위기 좋은데, 불펜까지 정리되면 계산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아직은 시범경기다. 바로 실전 감각이 다 올라왔다고 보긴 이르다. 그래도 개막 직전 타이밍에 최준용이 오늘 던지고, 김원중도 다음 주 안에는 마운드에 설 가능성이 보인다는 것 자체가 롯데 쪽엔 꽤 좋은 신호다.

시범경기 잘하는 팀은 많아도, 시즌 들어가서 결국 버티는 건 뒤쪽이 정리된 팀이다. 롯데가 그 걱정을 조금 덜 수 있는 흐름으로 가는 건 맞아 보인다.

네오티비 김기자
롯데는 지금 분위기도 좋은데, 불펜 핵심 둘까지 붙으면 더 껄끄러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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