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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황인범 3월 A매치 제외, 홍명보호 중원 다시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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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20 02:16
월드컵-황인범-발목부상-홍명보-중원조합-네오티비

황인범이 결국 빠졌다.
한국시간 2026년 3월 19일 대한축구협회는 황인범이 우측 발목 인대 손상으로 3월 A매치 소집에서 제외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체 선수도 따로 뽑지 않는다. 며칠 전부터 몸 상태가 불안하다는 얘기는 있었는데, 결국 대표팀은 보호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게 더 아픈 건 타이밍 때문이다.
월드컵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고, 이번 3월 원정은 사실상 마지막 실전 점검에 가까운 일정이다. 그런데 대표팀 중원에서 제일 손에 익은 카드가 빠졌다.

황인범은 그냥 주전 한 명이 아니다. 공 받아주고, 템포 잡고, 앞으로 찔러주는 역할까지 한꺼번에 묶여 있다. 그래서 빠지면 한 자리 비는 정도로 안 끝난다. 전체 리듬이 달라진다.

홍명보 감독도 원래부터 이쪽은 계속 고민하던 자리였다.
이미 박용우, 원두재 같은 자원들 상태도 완벽하지 않았고, 황인범까지 빠지면서 선택지가 더 줄었다. 백승호, 김진규, 홍현석 쪽 조합을 더 많이 봐야 할 가능성이 크다.

대표팀 중원 흐름을 더 자세히 보면 이번 3월 A매치가 그냥 평가전이 아니라, 황인범 없는 그림까지 진짜 돌려봐야 하는 시간이 된 것도 보인다. 이제는 혹시를 대비하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 대안 조합을 확인해야 하는 시점에 가깝다.

다행인 건 시즌 아웃 같은 최악까지 확인된 건 아니라는 점이다.
그래도 대표팀은 안 부르는 쪽을 택했다. 그 판단 자체는 맞다. 지금 무리해서 끌고 오는 것보다, 월드컵 앞두고 회복에 집중하는 게 더 중요하다.

다만 홍명보호 입장에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중원은 원래도 가장 손봐야 할 구간이었는데, 이제는 진짜 답을 찾아야 하는 쪽으로 밀렸다.

네오티비 송기자
황인범 빠지면 한 명 공백이 아니라 팀 템포가 같이 빠진다.
이번 3월은 진짜 대체자 찾는 시험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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