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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삼성 출신 수아레스, 볼티모어 개막 로스터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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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20 08:27
MLB-앨버트수아레스-볼티모어-개막로스터-옵트아웃-네오티비

수아레스 쪽 분위기가 좀 애매해졌다.

한국시간 2026년 3월 19일 기준으로 볼티모어 지역 매체와 MLB 이적시장 매체들은, 앨버트 수아레스가 개막 로스터에 못 들면 스프링캠프 종료 뒤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마이너 계약 안에 그 조항이 들어 있고, 다른 팀들도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그러니까 기사처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말 자체는 완전 뜬금없는 건 아니다.

다만 지금 단계에서 “거의 확정”처럼 보긴 이르다.
볼티모어 쪽 로스터 전망 기사들을 보면 수아레스는 아예 경쟁에서 끝난 선수라기보다, 마지막 한 자리 정도를 두고 다투는 쪽에 더 가깝다.

Baltimore Baseball은 최종 로스터 한 자리가 히랄도, 코와르, 수아레스 사이 경쟁처럼 보인다고 적었고, Camden Chat도 수아레스가 로스터 버블에 있다고 봤다. 즉 완전히 탈락 분위기보다는, 진짜 끝까지 보고 결정하는 그림이다.

문제는 수아레스 봄 성적이 아주 압도적이진 않다는 점이다.

Camden Chat은 3월 19일 기준으로 수아레스가 시범경기 6⅔이닝 10.80 ERA였다고 적었고, Baltimore Baseball 쪽도 4경기 7.59 ERA로 소개했다.

물론 MASN은 18일 등판 뒤 “강한 선발 등판”이라고 평가했지만, 전체 숫자만 놓고 보면 로스터 확정 도장을 받기엔 조금 애매한 건 맞다.

볼티모어 투수진 흐름을 더 자세히 보면 수아레스가 이름값만으로 들어갈 상황은 아니라는 것도 보인다. 팀은 크리스 배싯 같은 새 얼굴과 기존 자원들까지 같이 돌려보는 중이라 마지막 자리 경쟁이 빡빡하다.

그래도 수아레스가 다시 시장에 나오면 관심은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볼티모어에서 2024년에 9승을 올리며 빅리그 복귀 성공 사례를 만든 적이 있기 때문이다.

오리올스가 2025년 11월 논텐더한 뒤에도 다시 마이너 계약으로 불러온 것 자체가, 팀 안에서도 완전히 버린 카드가 아니라는 뜻이었다.

삼성 팬들한테 익숙한 그 수아레스가 미국에서도 다시 통했다는 인상이 남아 있으니, 옵트아웃이 실제로 실행되면 보는 팀이 나오는 건 이상하지 않다.

네오티비 송기자
지금은 끝난 분위기보다 마지막 자리 놓고 진짜 줄다리기하는 느낌이다.
다만 로스터 못 들면 그냥 남기보다 나가서 자리 찾는 쪽이 더 현실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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