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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라우어, 토론토 선발 한 자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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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21 01:30
에릭 라우어가 토론토 스프링캠프 경기에서 투구하는 모습

에릭 라우어 쪽에 진짜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
토론토 선발진에 빈자리가 생기면서 개막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이 확 올라갔다.

호세 베리오스가 오른쪽 팔꿈치 스트레스 골절 진단을 받아 개막전에 못 맞추게 됐고, 존 슈나이더 감독도 라우어가 선발 로테이션 경쟁에 “확실히 들어와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로이터와 MLB.com, 현지 매체들 흐름을 보면 지금은 그냥 가능성 정도가 아니라 꽤 현실적인 그림으로 바뀐 상태다.

라우어는 이미 한 번 크게 돌아선 선수다.
KIA에서 오래 못 버티고 떠났을 때만 해도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토론토에서 2025시즌 28경기(15선발)에 나와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로 살아났다.

원래 올봄엔 스윙맨이나 롱릴리프 쪽으로 보는 시선도 있었는데, 베리오스 이탈에 이어 트레이 예사비지까지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시즌 출발이 밀리면서 계산이 완전히 달라졌다. 토론토는 개막 시점에 베리오스와 예사비지 없이 간다.

그래서 라우어 이름이 다시 세게 뜬다.
MLB Trade Rumors와 Sportsnet 쪽도 베리오스 부상 이후 토론토 선발진 한 자리가 비었다고 봤고, 일부 현지 매체는 아예 케빈 가우스먼-딜런 시즈-맥스 셔저-코디 폰세-에릭 라우어 조합을 개막 로테이션 후보로 올려놨다.

토론토 선발 흐름을 더 자세히 보면 라우어가 억지로 끼어드는 그림이 아니라, 팀이 지금 당장 써야 할 카드에 가까워졌다.

물론 지금 시범경기 성적만 보면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라우어는 올봄 숫자가 아주 예쁘진 않다. 그래도 구단이 작년 활약을 이미 봤고, 지난해 실전에서 증명한 게 있어서 내부 신뢰는 남아 있는 쪽으로 읽힌다.

그래서 이번 기회가 더 크다. KIA에서 끝맛이 안 좋았던 기억을 뒤로하고, 미국에서 다시 선발 자리까지 보이는 상황이 됐으니 라우어 입장에선 진짜 다시 한번 판이 열렸다고 봐도 된다.

네오티비 김기자
야구는 진짜 타이밍이다.
라우어는 다시 안 올 것 같던 선발 자리 문이 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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