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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브루노 또 해냈다…28개 공격포인트, 무승부 속에서도 혼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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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21 23:05
브루노가 골 뒤 세리머니하는 장면

한국시간 2026년 3월 21일 본머스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로 비겼다. 결과만 보면 좀 아쉬운 밤이 맞다. 그런데 또 브루노 페르난데스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이날 선제 페널티킥을 직접 넣으면서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를 28개까지 끌어올렸다. 로이터가 전한 경기 결과 기준으로 맨유는 승점 55점으로 3위를 유지했고, 브루노는 또 중요한 순간에 팀 공격 중심에 서 있었다.

경기 흐름도 브루노 쪽으로 다시 모일 만했다. 맨유는 후반에 브루노 페널티킥으로 먼저 앞서갔지만, 얼마 못 가 본머스에 동점을 허용했다. 다시 자책골로 2-1을 만들었는데, 막판 해리 매과이어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결국 승리를 놓쳤다. 팀 입장에선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였지만, 이런 경기에서도 브루노는 점수판에 이름을 남겼다. 그냥 무난히 뛰다 끝난 게 아니라, 또 팀이 기대는 장면에서 답을 낸 셈이다.

요즘 브루노가 더 크게 보이는 이유는 숫자도 숫자인데, 경기 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브루노는 올 시즌 전 대회 기준 공격포인트 28개로 페르민 로페스와 동률을 이뤘고, 현재 세계 축구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미드필더로 언급됐다. 표현도 강했다. 로마노는 브루노를 두고 “환상적인 마법사”라는 식으로 치켜세웠다. 최근 브루노 흐름을 더 보면 이건 괜한 과장이 아니다. 맨유 경기 보면 잘한 날만 보이는 선수가 아니라, 팀이 답답할수록 더 자주 공을 잡고 판을 풀어주는 쪽에 가깝다.

이번 무승부가 맨유엔 분명 아쉽지만, 브루노 쪽 그림은 또렷하다. 리그 순위 싸움이 빡빡한 시기인데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고, 팀 안에서도 여전히 제일 믿을 만한 카드라는 걸 계속 보여주고 있다. 토크스포트 집계 기준으로는 브루노가 프리미어리그 통산 공격포인트에서도 꽤 높은 자리에 올라섰고, 최근 생산력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팀이 흔들릴 때 브루노까지 조용하면 맨유는 훨씬 답답해질 텐데, 적어도 지금은 그 반대다. 결과가 안 풀려도 브루노 쪽 숫자는 계속 찍히고 있다.

네오티비 이기자
맨유 경기 보면 요즘 진짜 브루노가 숨통 틔워주는 장면이 너무 많죠. 팀은 답답해도 브루노 폼은 쉽게 안 죽는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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