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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대표팀] 아놀드 또 빠졌다…투헬도 딱 잘라 말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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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22 00:48
아놀드 슛 장면

한국시간 2026년 3월 21일 발표된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이 한 번으로 끝난 게 아니라 최근 흐름상 계속 제외되는 쪽이라 더 묵직하다. 잉글랜드는 우루과이,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35인 명단을 발표했는데 오른쪽 측면 자원으로는 티노 리브라멘토와 제드 스펜스 쪽이 선택을 받았다. 해리 매과이어, 코비 마이누 같은 복귀 사례는 있었지만 아놀드 쪽은 반대였다.

경력이나 이름값만 보면 좀 의외로 보일 수는 있다. 그래도 투헬 쪽 반응을 보면 아예 감정적으로 선을 긋는 느낌은 또 아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투헬은 아놀드와 아직 직접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했고, 앞으로 월드컵 명단 가능성이 완전히 끝났느냐는 질문에도 확답을 피했다. 말 그대로 “모르겠다”는 식이었다. 냉정하긴 한데, 문을 완전히 닫아버린 건 아니라는 뜻으로도 읽힌다.

이번 선택이 더 눈에 들어오는 건 투헬이 지금 폼과 역할 쪽을 꽤 빡빡하게 보고 있다는 점이다. 그냥 스타성이나 커리어로 뽑는 분위기가 아니다. 리브라멘토, 스펜스처럼 최근 흐름이 좋은 자원에게 기회를 주고 있고, 다른 포지션에서도 비슷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 이번 대표팀 선택을 조금 더 뜯어보면 아놀드가 못해서라기보다, 투헬이 원하는 오른쪽 풀백 그림하고 지금 가장 잘 맞는 선수가 아니라고 본 쪽에 가깝다. 그래서 기사 제목처럼 완전히 끝난 분위기보다는, 일단 이번 캠프에선 밀렸다고 보는 게 더 맞다.

그래도 아놀드 입장에서는 꽤 뼈아픈 건 맞다. 이번 명단은 월드컵 직전 마지막 큰 점검 성격이 강해서 여기서 빠졌다는 건 분명 가볍지 않다. 반대로 투헬은 제외된 선수들도 아직 긴 명단 안에는 있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남은 건 간단하다. 아놀드는 소속팀에서 다시 확실한 경기력으로 밀어붙여야 하고, 투헬은 월드컵 직전까지 자기 선택이 맞는지 계속 비교할 거다. 지금은 아놀드 쪽 분위기가 좋지 않은 건 맞는데, 완전히 끝났다고 쓰기엔 아직 이르다.

네오티비 김기자
아놀드 정도면 이름으로 버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엔 그것도 안 통했네요. 투헬이 냉정하게 보는 건 맞는데, 그래도 아놀드한텐 아직 마지막 뒤집을 시간은 조금 남아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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