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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이정후 또 터졌다, 양키스전 기대감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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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24 21:06
이정후가 오라클 파크에서 적시 2루타를 날리는 장면

한국시간 2026년 3월 24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몬테레이와 연습경기에서도 이정후 방망이는 계속 좋았다.

4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 시범경기 기록에는 안 들어가는 경기였지만, 타격감이 아직 그대로라는 건 또 보여줬다. 전날 쉬고 다시 들어왔는데 바로 장타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입장에서도 반가울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첫 타석은 중견수 뜬공이었다. 그냥 예열 정도였다. 두 번째 타석에서 바로 나왔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1, 2루. 이정후가 우측 라인 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고, 그게 적시 2루타가 됐다. 타구 속도도 좋았다. 괜히 맞은 공이 아니라 제대로 잡아당긴 장면이었다. 이런 타구가 계속 나온다는 게 중요하다. 요즘 이정후는 안타 하나를 치더라도 결이 괜찮다. 힘없이 떨어지는 타구보다, 맞는 순간 느낌 오는 공이 더 자주 나온다.

이미 마지막 시범경기였던 클리블랜드전에서도 홈런을 때렸고, 이번엔 연습경기에서 다시 장타를 보탰다. 흐름이 확실히 올라와 있다. 이번 시범경기 전체 기록만 봐도 타율 4할대에 장타율, OPS까지 다 좋았다. 삼진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도 꽤 눈에 띈다. 이게 제일 크다. 공을 억지로 쫓아가는 느낌보다, 자기 타석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일 수 있어서다. 이번 경기 분석을 더 자세히 보면 이정후는 단순히 잘 맞는 정도가 아니라, 개막 앞두고 타이밍이 딱 올라온 쪽에 가깝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제 양키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상대가 만만한 팀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정후 개인 컨디션만 보면 기대할 만한 구석은 충분하다.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접었던 아쉬움도 있었고, 작년 풀시즌 성적도 나쁘지 않았지만 뭔가 더 보여줄 수 있다는 느낌이 남았던 선수다. 올해는 시범경기부터 타구 질이 다르다. 샌프란시스코 팬들이 개막전 앞두고 가장 반기는 이름 중 하나가 이정후일 수밖에 없다.

네오티비 김기자
이정후는 요즘 공 맞는 소리가 다르네요. 개막 앞두고 이렇게 감 올라오면 팬들도 괜히 기대하게 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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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의왕자2026-03-24 23:07
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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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2026-03-24 23:12
정 후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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