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조회 64

⚽ [EPL] 맨시티, 콤파니 다시 보나…그래도 아직은 ‘설’이다

5
Lv.5
타도도사
2026-03-24 21:13
콤파니와 과르디올라가 경기 전 인사하는 장면

한국시간 2026년 3월 24일 기준으로 이 얘기는 아직 “유력 확정”보다는 감독설에 더 가깝다. 맨체스터 시티가 벵상 콤파니를 펩 과르디올라 후임 1순위로 본다는 보도는 분명 나왔다. 다만 내가 확인한 쪽에선 주로 Football Insider발 이야기이고, 맨시티나 바이에른의 공식 발표는 없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선 “맨시티가 콤파니를 진지하게 볼 수 있다” 정도로 보는 게 맞다.

과르디올라 쪽부터 보면, 적어도 당장 떠난다고 정해진 건 아니다. 최근 가디언과 로이터 보도에서 과르디올라는 본인 계약이 2027년에 끝난다고 말했고, 그때까지 남겠다는 뜻도 직접 밝혔다. 그러니까 기사에 나온 것처럼 “이별이 가까워진다”는 분위기 해석은 가능해도, 지금 시점에서 곧바로 후임 발표 수순처럼 보긴 어렵다.

콤파니 쪽 상황도 같이 봐야 한다. 콤파니는 원래 바이에른과 2027년까지 계약이었는데, 로이터 보도 기준 2025년 10월에 2029년까지 연장했다. 그러니까 맨시티가 정말 데려오려면 단순한 레전드 복귀 감성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계약 기간도 길고, 바이에른이 쉽게 내줄 카드도 아니다. “복귀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제목은 조금 세게 붙은 편이다.

그래도 콤파니 이름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있다. 맨시티 레전드라는 상징성이 워낙 크고, 지도자로서도 완전히 무명인 상태는 아니다. 다비드 실바도 최근 인터뷰에서 콤파니와 바이에른 조합을 높게 평가했고, 콤파니가 선수단을 다루는 방식과 분석 능력을 좋게 봤다. 맨시티 입장에서도 언젠가 콤파니가 돌아올 수 있다는 상상은 충분히 할 만하다. 다만 그 “언젠가”가 바로 다음 감독이냐는 건 아직 다른 문제다.

정리하면 이렇다. 맨시티가 차기 감독 후보군에서 콤파니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현재 확실하게 확인되는 사실은 과르디올라 계약이 2027년까지라는 점, 그리고 콤파니가 바이에른과 2029년까지 묶여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지금은 “맨시티가 콤파니를 본다”까지는 가능해도, “복귀 임박”이나 “최우선 확정”처럼 단정해서 쓰기엔 아직 이르다.

네오티비 김기자
콤파니 이름 나오면 맨시티 팬들 괜히 설레는 건 이해되죠. 근데 지금은 드라마보다 현실부터 봐야 합니다. 펩은 아직 남아 있고, 콤파니도 바이에른이 쉽게 놓을 감독은 아닙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뉴스

목록으로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