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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투도르, 진짜 끝나나…토트넘 결단 임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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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25 03:35
투도르 감독이 벤치에서 굳은 표정으로 경기를 바라보는 장면

한국시간 2026년 3월 25일 기준으로 보면, “투도르가 토트넘과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는 건 아직 구단 공식 발표 단계는 아니다. 다만 현재 신뢰도 높은 보도들을 종합하면, 토트넘이 투도르의 미래를 심각하게 다시 보고 있는 건 맞다. 로이터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관련 기사에서 토트넘이 최근 토마스 프랑크를 경질한 뒤 투도르를 임시 감독으로 세웠고, 현재 강등권 바로 위까지 밀린 상황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와 AFP 계열 보도도 노팅엄전 0-3 패배 뒤 토트넘이 차기 감독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전하고 있다.

노팅엄전 패배가 치명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토트넘은 그 경기에서 0-3으로 졌고, 보도 기준 승점 30점으로 17위까지 밀렸다. 18위 웨스트햄과는 1점 차였다. Talksport와 더선 등 현지 매체는 팬들이 경기 도중부터 등을 돌렸고, 홈 분위기도 크게 흔들렸다고 전했다. 이 정도면 그냥 패배 하나가 아니라, 진짜 강등 공포가 현실로 들어온 경기였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다만 기사 제목처럼 “노팅엄전 전에 이미 떠나기로 합의했다”는 대목은 조심해서 봐야 한다. 지금 확인되는 쪽에선 그 내용이 주로 Football Fancast 같은 2차 보도에서 나오고 있고, 로이터나 BBC급 공식 확인은 아직 없다. 오히려 AFP 계열 보도는 토트넘이 투도르의 미래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했고, 더타임스도 새 감독 후보를 검토 중이라고 썼지만 즉시 해임 확정으로는 안 갔다. 그러니까 현재 단계는 “경질 또는 상호 합의 퇴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까진 가능해도, “이미 끝났다”로 단정하기엔 아직 이르다.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건 타이밍이다. 노팅엄전 직후 투도르는 가족상 소식을 듣고 공식 인터뷰도 하지 못했다. 보도상 브루노 살토르 코치가 대신 언론 대응을 했다. 그래서 토트넘 수뇌부도 판단을 더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동시에 강등권 1점 위라는 현실 때문에, 국제 휴식기 안에 뭔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추측도 커졌다.

정리하면 이렇다. 토트넘이 투도르 체제를 계속 갈지 매우 불안한 건 맞다. 노팅엄전 0-3 패배 뒤 내부적으로 후임 검토가 진행 중이라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투도르 경질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는 것까지다. 계약 해지 합의나 즉시 퇴장은 아직 공식 확인이 없다. 기사 제목처럼 완전히 끝난 그림으로 보기보다는, 토트넘이 진짜 벼랑 끝에서 결정을 고민하는 단계라고 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

네오티비 김기자
토트넘은 지금 감독 거취보다 강등권 1점 위라는 현실이 더 무섭죠. 다만 투도르가 이미 끝났다고 보긴 아직 이릅니다. 분위기는 진짜 끝 쪽으로 가는 건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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