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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리가] 그리즈만 떠난다, 이강인 ATM설 다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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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25 09:21
이강인이 각자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 전 몸을 푸는 장면

한국시간 2026년 3월 25일 기준으로 확실하게 정리된 건 하나다. 앙투안 그리즈만의 올랜도 시티행은 진짜다. 올랜도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모두 발표했고, 그리즈만은 오는 7월부터 MLS에서 뛴다. 계약은 2027-28시즌까지고 1년 연장 옵션도 붙었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팀을 떠나는 셈이라, 그냥 공격수 한 명 빠지는 수준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그 빈자리를 누가 메우냐”는 얘기가 붙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강인 이름이 또 나온다. 왼발 쓰는 공격형 자원이고, 2선 여러 자리 돌 수 있고, 경기 템포를 바꾸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그리즈만 빠진 자리에 연결되는 건 이해는 간다. 다만 여기서부터는 선을 좀 그어야 한다. 지금 확인되는 건 일부 스페인 매체와 국내 재인용 기사 수준의 연결설이지, 아틀레티코가 공식적으로 이강인 영입 추진을 발표한 건 아니다. PSG 쪽도 이강인 이적 가능성을 공식화한 적은 없다. 기대할 수는 있어도, “사실상 결단”이나 “퍼즐 완성 임박”까지 가기엔 아직 이르다.

그리즈만 이탈이 아틀레티코 공격 재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분명 있다. 그 선수는 단순히 골만 넣는 타입이 아니었다. 내려와서 풀어주고, 찔러주고, 2선 연결까지 다 해주던 쪽이었다. 그래서 대체자 얘기가 나올 때도 그냥 스트라이커 이름보다, 여러 역할을 같이 할 수 있는 자원이 먼저 거론될 만하다. 메시 이탈 배경을 더 짚어보면 같은 문장을 여기에 넣긴 안 맞고, 이 글에서는 공격 재편 흐름을 더 보면 이강인 같은 유형이 연결되는 이유가 보인다. 문제는 이유가 보인다고 바로 성사되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PSG는 여전히 선수층이 두껍고, 이강인도 완전히 시장에 나온 선수로 확인된 상태가 아니다.

결국 지금 단계에서 가장 정확한 말은 이거다. 그리즈만의 MLS행은 확정, 이강인의 ATM행은 아직 설이다. 다만 그 설이 완전히 뜬금없는 수준은 아니다. 아틀레티코는 큰 공격 자리를 비웠고, 이강인은 전술적으로 이름이 붙을 만한 카드다. 팬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상상할 만한 그림이지만, 진짜로 판이 움직였다고 보기엔 아직 퍼즐 한두 조각이 더 필요하다. 지금은 설렘보다 확인이 먼저다.

네오티비 김기자
그리즈만 빠진 자리에 이강인 이름 붙는 건 그림이 예쁘긴 하죠. 근데 아직은 딱 거기까지입니다. 이번 건은 상상은 되는데, 확정처럼 보면 너무 앞서가는 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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