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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살라, 리버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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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25 10:58
오피셜 살라 리버풀 떠난다

한국시간 2026년 3월 25일, 리버풀이 직접 발표했다.

모하메드 살라는 2025-26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2017년 로마에서 넘어온 뒤 9년 동안 안필드에서 뛰었고,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다. 리버풀 공식 발표에도 “놀라운 9년 여정을 마무리한다”는 표현이 들어갔다.

이건 그냥 주전 한 명 빠지는 얘기가 아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435경기 255골을 남겼고, 구단 역대 득점 3위까지 올라간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포함 굵직한 트로피를 같이 들었다. 리버풀이 황금기라 불리던 시간 한가운데 늘 살라가 있었다고 봐도 과장이 아니다.

더 묘한 건 타이밍이다.

살라는 2025년 4월에 재계약을 맺어 2027년까지 가는 줄 알았는데, 결국 마지막 1년을 채우지 않고 이번 시즌 끝에 나가기로 했다. 영국 쪽 보도에 따르면 양측이 남은 1년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정리한 쪽에 가깝다. 공식 작별 영상에서 살라도 “시즌 끝나고 리버풀을 떠난다”고 직접 말했다.

이번 시즌 흐름이 좋기만 했던 건 아니다. 지난 시즌엔 리그 29골 18도움으로 여전히 괴물 같은 숫자를 찍었지만, 이번 시즌엔 폼 저하와 감독 아르네 슬롯과의 마찰 보도가 계속 따라붙었다. 결국 이번 이별은 아름다운 전성기 마무리라기보다, 레전드가 끝내 작별을 택한 쪽에 더 가깝게 남게 됐다.

네오티비 김기자
리버풀 팬들한텐 진짜 시대 하나 끝나는 느낌이죠. 살라는 그냥 잘한 선수가 아니라, 안필드 한 시기를 통째로 대표한 이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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