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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이정후 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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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25 14:09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 프로필

한국시간 2026년 3월 25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몬테레이와 연습경기에서도 이정후 방망이는 또 뜨거웠다.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볼넷 하나 고르고, 4회에는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까지 쳤다. 시범경기 공식 기록에 들어가는 경기는 아니었지만, 개막 바로 앞에서 장타가 계속 나온다는 건 샌프란시스코 쪽엔 반가운 흐름이다.

앞선 클리블랜드전 홈런에 이어 이번엔 쓰리런까지 나왔다.

이날 홈런 장면도 좋았다. 4회 1사 1, 2루에서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았고, 우측으로 쭉 뻗겨 담장 밖으로 보냈다. 이런 장면이 계속 나온다는 건 지금 타이밍이 꽤 올라와 있다는 뜻이다. 안타 하나 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맞는 순간 느낌 오는 타구가 꾸준히 나온다.

실시간 경기 흐름까지 같이 보면 이정후는 지금 억지로 감을 끌어올리는 단계보다, 개막 맞춰서 타격 리듬이 자연스럽게 올라온 쪽에 더 가깝다.

그래서 양키스 개막전 얘기가 더 붙는다. 샌프란시스코는 3월 26일 오라클 파크에서 양키스와 시즌을 연다. 그런데 기사 제목처럼 게릿 콜과 붙는 그림은 아니다.

콜은 지난해 3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2026년 3월 중순에 짧은 복귀 등판은 했지만 여전히 복귀 조절 단계다.

올해 양키스 개막전 선발도 콜이 아니라 카를로스 로돈이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그러니까 “타격감 절정의 이정후가 개막전을 앞뒀다”까지는 맞지만, “게릿 콜을 만난다”는 쪽은 현재 기준으로 사실과 다르다.

이정후 쪽만 보면 기대할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공식 시범경기에서 이미 타율 0.455를 찍었고,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 이번 비공식 연습경기에서 다시 쓰리런이 나왔다.

지난 시즌 부상 아쉬움이 있었던 만큼, 올해는 개막부터 건강하게 좋은 출발을 끊는 게 제일 중요하다.

샌프란시스코도 지금은 그런 그림을 기대하고 있을 거다. 개막전 상대가 양키스라 더 시선이 가긴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누구를 만나느냐보다 이정후가 지금처럼 자기 타구를 계속 만들 수 있느냐다. 그 부분은 개막 직전까지 꽤 좋아 보인다.

네오티비 김기자
이정후는 지금 공 맞는 질이 확실히 좋네요. 상대 이름보다도, 개막 앞두고 타격감이 이렇게 올라와 있다는 게 더 반가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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