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이정후 5번 뜬다, 넷플릭스 개막전 선발 확정

한국시간 2026년 3월 26일,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개막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는 뉴욕 양키스다. 개막전 선발 라인업도 공식으로 나왔고, 이정후는 루이스 아라에스, 맷 채프먼, 라파엘 데버스, 윌리 아다메스 뒤에 배치됐다. 당초 더 아래 타순 예상도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중심 쪽에 가까운 자리다. 샌프란시스코가 개막전부터 이정후 방망이를 꽤 중요하게 본다는 뜻으로 읽힌다.
우익수 선발도 눈에 띈다. 해리슨 베이더가 중견수로 들어가면서 이정후는 우익수로 나선다. 시범경기 내내 좋았던 타격감도 그대로 들고 들어가는 분위기다.
공식 시범경기에서 타율 0.455를 찍었고, 개막 직전 몬테레이와 연습경기에서도 장타가 계속 나왔다. 양키스 상대로 좋은 기억도 있다 보니, 샌프란시스코 팬들 기대가 더 붙는 흐름이다.
라이브스트리밍 흐름까지 같이 보면 이번 개막전은 이정후가 단순히 선발 출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팀 타선 안에서 어느 정도 무게를 받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판에 가깝다.
상대 선발은 게릿 콜이 아니라 맥스 프리드다. 샌프란시스코는 로건 웹이 선발로 나선다. 그래서 기사 제목처럼 “게릿 콜과 만난다”는 쪽은 현재 기준으로 맞지 않는다. 대신 이번 경기는 MLB 역사상 처음으로 넷플릭스가 생중계하는 공식 오프닝 나이트 경기라는 점에서 더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와 MLB 공식 안내 모두 양키스-자이언츠전이 넷플릭스 라이브 중계로 열린다고 밝혔다.
결국 포인트는 단순하다. 이정후는 좋은 감으로 개막전에 들어간다. 타순도 나쁘지 않고, 팀이 맡긴 역할도 분명해 보인다. 상대가 양키스라 무대도 크다. 시즌 초반 평가를 바꾸려면 이런 경기에서 한 번 찍어주는 게 제일 빠른데, 지금 흐름만 놓고 보면 기대해볼 만한 타이밍이다.
네오티비 김기자
이정후는 개막전부터 자리 좋게 받았네요. 이런 날 한 방 치면 시즌 분위기 진짜 확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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