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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에A] 블라호비치, 토트넘보다 유벤투스 쪽으로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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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3-26 22:52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 장면

한국시간 2026년 3월 26일 기준으로 보면, 두산 블라호비치 흐름은 확실히 지난겨울과는 조금 달라졌다. 한때는 여름에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더 커 보였는데, 지금은 재계약 쪽으로 다시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이탈리아 쪽 보도를 받은 Football Italia와 Goal.com 보도 모두, 유벤투스와 블라호비치 측이 다시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구단 내부 분위기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전했다.

핵심은 조건이다. 블라호비치의 기존 계약은 2026년 6월까지고, 현재 연봉 구조가 유벤투스 입장에선 꽤 부담스럽다. 그래서 재계약이 성사되더라도 예전 같은 고액 유지가 아니라, 연봉을 600만~700만 유로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계약을 1~3년 더 늘리는 그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아직 사인까지 끝난 건 아니지만, “완전히 멀어졌다”보다는 “합의점을 찾는 중”에 더 가까운 상황이다.

그래서 기사 제목처럼 “토트넘 갈 바엔 유벤투스와 재계약”이라는 해석이 붙는 거다. 토트넘 연결 자체가 완전 허상은 아니었다. 올해 2월에는 스퍼스가 여름 자유계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블라호비치를 강하게 지켜본다는 프리미어리그 보도도 있었다. 다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토트넘행이 급물살을 타는 그림보다는, 유벤투스 잔류 쪽이 더 진지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이적시장 흐름을 더 들여다보면 지금 블라호비치 쪽은 “새 팀 찾기”보다 “유벤투스와 조건 다시 맞추기”가 먼저인 단계로 보인다.

결국 지금 단계에서 가장 정확한 말은 이거다. 블라호비치는 아직 유벤투스와 재계약 확정이 아니다.

하지만 토트넘행 가능성이 커지는 시점도 아니다. 최근 보도 흐름만 보면 방향은 확실히 잔류 쪽으로 조금 더 기울었다. 여름 이적시장 열리기 전까지 한 번 더 흔들릴 수는 있겠지만, 최소한 지금은 유벤투스가 블라호비치를 완전히 정리하는 단계보다 붙잡는 쪽에 더 가깝다.

네오티비 김기자
블라호비치는 요즘 떠나는 쪽보다 남는 쪽 냄새가 더 납니다. 토트넘 팬들 입장에선 조금 식는 소식이고, 유벤투스 쪽은 다시 판이 살아나는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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