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축구] 린가드, 첫 선발은 진짜 안 풀렸다…코린치안스 팬들 반응도 싸늘했다

한국시간 2026년 4월 6일 코린치안스와 인터나시오날 경기에서 린가드는 브라질 이적 후 첫 선발 기회를 받았는데, 솔직히 결과가 너무 안 좋았다. 팀은 홈에서 0-1로 졌고, 본인 경기 내용도 거의 남는 게 없었다. ESPN 매치 기록 기준으로 린가드는 72분 뛰고 교체됐고, 코린치안스는 이 패배로 리그 하위권에 더 가까워졌다.
팬들이 바로 예민하게 반응한 것도 이해는 간다. 공격형 쪽에 선수를 세웠는데 공 터치가 27번 정도로 적었고, 경기 영향력이 너무 희미했다는 평가가 현지랑 해외 기사에서 같이 붙었다. 골닷컴도 “첫 선발이 실망으로 끝났다”는 식으로 다뤘고, 당시 패배가 감독 경질까지 이어졌다고 정리했다.
다만 너무 한 경기만 잘라서 “원래 별거 아닌 선수였다” 이렇게 가는 건 또 과한 말이다. 린가드가 브라질 가기 전까지 FC서울에서 두 시즌 뛰고 떠난 건 사실이고, 코린치안스 이적도 로이터, 스카이스포츠가 다 공식 보도했다. 그러니까 지금 상황은 “브라질 첫 선발이 크게 꼬였다” 이 정도로 보는 게 맞지, 커리어 전체를 한 번에 지워버릴 판은 아니다.
근데 냉정하게 지금만 보면 출발은 진짜 세게 막힌 것도 맞다. FotMob 기준으로 브라질 세리A 초반 평점 평균도 5점대다. 이건 그냥 적응 중이라는 말로만 덮기엔 숫자가 좀 차갑다. 브라질 리그 템포가 생각보다 거칠고 빠른 데다, 코린치안스 팀 분위기 자체도 지금 좋지 않다. 이런 팀에서 공격 2선 선수가 존재감 못 보이면 욕이 제일 먼저 몰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 린가드 쪽은 간단하다. 아직 끝난 건 아닌데, 첫 선발은 진짜 못 풀렸다. 팬들이 화나는 것도 이해는 가고, 그렇다고 벌써 완전 실패 딱지 붙이는 것도 이르다. 결국 다음 경기에서 공 더 많이 만지고, 결정적인 장면 한 번 만들어야 분위기가 바뀐다. 브라질은 이름값보다 바로 경기 내용으로 본다. 지금 린가드는 그걸 제일 세게 배우는 중이다.
네오티비 송기자
서울에서는 그래도 한 방씩 보여줬는데, 브라질 첫 선발은 진짜 존재감이 없었다. 지금은 적응이니 뭐니 말보다 다음 경기에서 바로 보여줘야 한다. 여기선 이름보다 경기력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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