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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김혜성 드디어 LA 돌아왔다…유격수 선발에 반지 얘기까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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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4-11 23:03
MLB LA다저스 김혜성선수

한국시간 2026년 4월 11일은 김혜성한테 좀 특별한 날처럼 보였다. 콜업되고 토론토 원정부터 뛰었는데, 이제 처음으로 LA 홈에서 선발로 나간다. 텍사스전 9번 유격수. 타순은 밑에 있어도 지금 김혜성 입장에선 일단 계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 박히는 게 제일 중요하다. 원정에서 보여준 내용이 괜찮았으니까, 다저스도 일단 한 번 더 보겠다는 쪽으로 가는 그림이다. 실제로 다저스 라인업 공개 영상이랑 현지 매체들 쪽에서도 김혜성 선발 유격수로 확인됐다.

토론토 원정 때 첫 인상은 분명 괜찮았다. 첫 선발 경기에서 안타 2개 치고 수비도 좋은 장면 하나 만들었다. 그 다음 경기에도 안타랑 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했고, 그래서 이번 홈 복귀전 선발도 자연스럽게 이어진 느낌이다. 아직 완전히 자리 잡았다고 하기엔 이르지만, 적어도 “올라오자마자 바로 내려갈 분위기”는 아니다. 무키 베츠가 다친 사이 생긴 기회인데, 김혜성이 그 기회 초반은 일단 잘 붙잡고 있는 쪽이다.

그리고 팬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건 역시 반지 얘기다. 다저스는 이미 시즌 개막 직후 애리조나전 앞두고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수여식을 했다. 그때 김혜성은 개막 로스터에 없어서 같이 못 받았다. 다저스 중계 쪽에서도 김혜성이 제일 기대하는 게 반지라고 전했다는 말이 나왔고, 실제로 현지에서도 이번 홈 시리즈 중에 김혜성한테 반지가 전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다만 제가 확인한 범위에선 “오늘 경기 전 공식 수여식 확정”까지는 못 박힌 발표는 아직 안 보인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선 “받을 가능성이 크다” 정도로 보는 게 제일 맞다.

반지 값 얘기도 같이 붙는다. 현지 보도들 기준으로 이번 다저스 우승 반지는 대략 3만 달러 안팎 가치로 거론됐고, 한화로 치면 4천만 원대 중반 정도다. 근데 솔직히 김혜성 입장에선 가격보다도 의미가 더 클 거다.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출발을 같이 못 한 건 아쉬웠을 텐데, 그래도 팀 안에 다시 올라왔고, 이제 홈에서 반지까지 받으면 “진짜 다저스 선수 됐구나” 하는 느낌이 확 올 수밖에 없다.

오늘 경기는 그래서 그냥 9번 유격수 선발 이상의 의미가 있다. 기회 잡은 신인이 홈팬들 앞에 처음 서는 날이고, 반지 얘기까지 같이 붙는다. 김혜성 입장에선 괜히 힘 들어갈 수도 있다. 그래도 지금까지 보여준 거 보면 너무 들뜨기보다 자기 플레이 하려고 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원정에서 그랬듯 수비 하나 깔끔하게 하고, 타석에서 출루 하나 만들면 분위기는 또 금방 좋아질 수 있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김기자 : 오늘은 경기 내용도 내용인데, 김혜성한테 “아 진짜 여기까지 왔구나” 싶은 날일 것 같다. 선발 유격수로 홈 들어가고, 반지 얘기까지 같이 붙으면 괜히 더 기억 남는 경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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