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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치좀 주니어 또 입방아…끝내기 실책 뒤 더 황당했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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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발
2026-04-13 14:31
1루 베이스커버 하고있는 뉴욕양키스 2루수 치좀

이건 그냥 실책 하나로 안 끝났다.

양키스가 탬파베이에 연장 끝내기 맞고 진 것도 열받는데, 경기 끝나고 재즈 치좀 주니어가 한 말이 기름을 더 부어버렸다.
팬들이 왜 더 터졌는지 그게 딱 보였다.

장면부터 진짜 아까웠다.
10회말 4-4, 1사 만루.
양키스도 이건 무조건 내야에서 끊어보겠다고 다섯 명 깔았다.
외야로만 안 빠지면 한번 더 버티겠다는 계산이었는데, 하필 공이 치좀 쪽으로 갔다.
이런 건 솔직히 처리해줘야 한다.
근데 공 한 번에 못 잡고, 다시 던진 송구도 흔들렸다.
그 사이 경기 끝.
잡을 수 있었던 판을 그냥 손에서 놓친 느낌이었다.

사실 치좀이 이런 쪽으로 처음 시끄러운 선수는 아니다.
잘할 때는 진짜 화끈하다.
한 번 타면 분위기 확 끌고 가고, 보는 맛도 있다.
근데 또 집중력 흔들리는 장면 나오면 사람 불안하게 만드는 타입도 맞다.
그래서 팬들이 더 예민하게 본다.
이번에도 이미 끝내기 패배 원흉처럼 찍힌 상황이었는데, 경기 끝나고 인터뷰가 더 이상하게 갔다.

질문 받자 자기는 그 상황에서 주자 태그하고 1루 던질 생각이었다고 했다.
근데 문제는, 정작 그 플레이가 규칙상 어떻게 되는지도 본인이 확실히 모르겠다는 식으로 들렸다는 거다.
여기서 팬들이 진짜 더 열받은 거다.
아니, 그 장면 하나에 경기 승패가 달렸는데 거기서 무슨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도 흐릿했다는 뜻처럼 들리니까.
이건 진짜 좋게 넘어가기 어렵다.

더 민망했던 건 옆에서 동료가 바로 설명해주는 그림까지 나왔다는 점이다.
그냥 “내가 처리했어야 했다, 실수였다” 여기서 끝냈으면 욕 먹고도 지나갈 수 있었다.
근데 괜히 말이 꼬여버리니까 실책보다 경기 후 멘트가 더 길게 남는 분위기가 됐다.
팬들이 원래 제일 싫어하는 게 이거다.
못할 수도 있다. 에러도 난다.
근데 끝나고 나서는 최소한 뭐가 잘못됐는지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다.
메이저리그 경기 흐름이나 선수 이슈
를 평소에도 자주 따라보는 쪽이면 야구 쪽 정리는 여기서 같이 보는 게 편하다.

치좀 주니어는 실력만 놓고 보면 분명 매력 있는 선수다.
한 방도 있고, 발도 있고, 경기 자체를 시끄럽게 만드는 재능도 있다.
근데 야구는 결국 디테일에서 갈린다.
특히 내야 수비랑 상황 판단은 더 그렇다.
그래서 이번 건은 좀 오래 따라붙을 것 같다.
그냥 실책 하나 했다 이게 아니라,
“저 상황에서 대체 무슨 생각이었던 거냐”
이 말이 계속 붙게 생겼다.

야구가 원래 그렇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장면 하나로 이미지 확 바뀐다.
이번 치좀 건이 딱 그런 쪽이다.
실수도 실수인데, 끝나고 말까지 더 아프게 남아버렸다.

네오티비 이기자
실책은 나올 수 있다.
근데 끝나고 저 멘트는 진짜 더 아팠다.
팬들이 왜 더 화났는지, 이번엔 본인도 크게 느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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