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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손아섭 또 유니폼 바꿨다…이번엔 두산에서 3000안타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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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통
2026-04-14 13:24
두산베어스 트레이드 된 손아섭

한국시간 2026년 4월 14일 이 소식은 솔직히 좀 놀랍다. 손아섭이 또 팀을 옮겼다. 한화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됐다. 조건은 두산이 좌완 이교훈이랑 현금 1억5000만 원을 내주고 손아섭을 받는 식이다. 이건 양쪽 구단 발표랑 연합뉴스 보도로 다 확인됐다.

손아섭 입장에선 진짜 숨 가쁜 1년이다. 롯데에서 시작해서 NC 갔고, 지난해 7월 한화로 한 번 더 옮겼다. 그리고 이번엔 두산이다. 부산, 창원, 대전 찍고 이제 서울이다. 기사에서 “전국일주”라고 한 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한화에 오래 있을 줄 알았던 사람도 많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약 8개월 만에 또 팀을 바꾸게 됐다.

근데 이 트레이드는 뜬금없이 한 것 같아도, 팀 사정 보면 이해는 간다. 두산은 시즌 초 타선이 너무 안 터졌다. 14일 보도 기준으로 팀 타율이랑 OPS가 리그 최하위권이라 답답함이 꽤 컸다. 그래서 결국 베테랑 컨택형 타자 한 명을 바로 넣어보자는 쪽으로 움직인 거다. 두산 쪽도 공식 입장으로 손아섭의 경험과 정교함,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까지 같이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 쪽도 그냥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본 것 같다. 손아섭이 이름값은 크지만, 현재 팀 안에서는 활용도가 애매해진 상태였다. 지난겨울 FA 시장에서도 오래 팀 못 찾다가 결국 2월에 한화랑 1년 1억 원에 다시 계약했는데, 시즌 들어선 전력 구상에서 좀 밀려 있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한화는 좌완 이교훈이랑 현금까지 챙겼다. 한화 입장에서는 필요한 쪽을 택한 셈이다.

손아섭 개인 쪽으로 보면, 결국 제일 눈에 들어오는 건 3000안타다. 이미 KBO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고, 3000안타라는 진짜 큰 숫자까지 계속 간다. 그래서 두산 유니폼 입고도 시선은 결국 그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 선수가 지금 당장 예전처럼 팀 중심 타선 한가운데서 다 해결하는 타입은 아닐 수 있어도, 안타 하나씩 쌓는 건 여전히 가치가 크다. 두산도 그걸 보고 데려왔을 가능성이 높다.

오늘 야구중계 흐름은 여기서 보는 게 빠르다. 손아섭 같은 타자는 기록 한 줄보다 실제 타석 내용이 더 중요하게 보일 때가 많다. 두산 타선이 답답한 팀이라면, 이런 타자가 들어왔을 때 진짜 바뀌는 건 장타보다도 연결 끊기던 흐름 쪽일 수 있다.

네오티비 김기자
손아섭은 또 옮겼다. 솔직히 정신없을 만한 1년이다. 그래도 두산은 지금 딱 이런 타자가 필요했던 팀이고, 손아섭은 아직 끝난 타자가 아니다. 3000안타는 여전히 계속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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