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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더블A 내려간 고우석, 이번엔 새 경쟁자까지 붙었다…콜업 길 더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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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발
2026-04-15 00:16
쿠레트 MLB 콜업 대기중

고우석한테 또 안 좋은 소식 붙었다.

더블A로 내려간 것도 이미 답답한데, 이번엔 디트로이트가 새 투수까지 하나 더 데려왔다.
요니엘 쿠레트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집었고, 바로 40인 로스터에도 넣었다. 파커 메도우스를 60일 IL로 보내면서 자리 만든 것도 공식으로 나왔다.

이게 왜 고우석한테 아프냐면, 딱 그거다.
쿠레트는 40인 안에 있다.
고우석은 없다.
메이저 콜업 얘기 나오면 결국 40인 로스터 안에 있는 쪽이 훨씬 편하다.
필요하면 바로 올릴 수 있으니까.
반대로 고우석을 쓰려면 누군가를 40인에서 빼야 한다.
이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

고우석 상황도 좋다고 하긴 어렵다.
트리플A에서 시즌 초 두 경기 던지고 4월 8일에 더블A 이리로 내려갔다. MLB 공식 선수 페이지에도 이 이동이 찍혀 있다. 더블A 첫 등판에서는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지금 시즌 전체 마이너 성적은 아직 무겁다. MiLB 기록 기준 3경기 3.1이닝 ERA 8.10이다.

쿠레트도 지금 당장 메이저 올라가는 건 아니다.
디트로이트가 일단 FCL로 보냈다. 시즌 아직 안 던진 상태라 몸부터 다시 보겠다는 뜻에 가깝다. 그런데 중요한 건 결국 그다음이다. 현지에선 쿠레트가 몸 만들고 나면 트리플A 톨리도나 더블A 이리로 올라가서, 메이저 불펜 후보로 관리될 거라는 얘기가 붙는다.

그러니까 고우석 입장에서는 그림이 더 빡세졌다.
원래도 쉬운 길 아니었다.
더블A에서 다시 올라가야 하고, 트리플A 가서도 잘 던져야 하고, 거기서 또 40인 로스터 문제까지 넘어야 한다.
근데 이제는 구단이 새로 집어온 40인 투수까지 앞에 하나 더 생긴 셈이다.
좋게 말하면 경쟁자 하나 늘어난 거고, 솔직히 말하면 콜업 줄이 또 조금 더 길어진 거다.

그래도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다.
고우석이 할 수 있는 건 결국 하나다.
더블A에서 그냥 압도적으로 던져서 다시 올리는 것.
지금은 로스터 계산보다 공으로 말해야 할 구간이다.
안 그러면 꿈꾸던 빅리그 마운드는 또 멀어진다.

네오티비 이기자
지금 고우석은 불리한 건 맞다.
근데 어차피 답은 똑같다.
더블A에서부터 다시 찍어눌러야 한다.
안 그러면 순번은 계속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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