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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와이스 진짜 답답하겠다…휴스턴 8연패 속에서 이름부터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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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발
2026-04-15 03:05
MLB 휴스턴 투수 와이스

와이스 쪽은 지금 솔직히 분위기 안 좋다.

휴스턴이 8연패까지 갔고, 팀 마운드가 무너진 얘기할 때 이제 와이스 이름도 같이 붙는다.
그냥 팀이 전체적으로 못 던진다 수준이 아니라, 왜 이렇게 꼬였냐고 할 때 와이스도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쪽이다.
이건 투수 입장에선 꽤 아픈 구간이다.

휴스턴 마운드 상태 안 좋은 건 다들 안다.
선발 빠지고, 불펜 흔들리고, 뒤에서 계속 경기 까먹는다.
보통 이런 상황이면 “누가 기회 잡나” 이 얘기가 먼저 나오는데, 와이스는 지금 그 반대에 가깝다.
자리 비어도 와이스부터 얘기 안 나온다.
그게 더 씁쓸하다.

원래 본인도 짧게 나가는 불펜보다 선발 선호가 강한 선수였는데, 지금은 선발 자리 구멍이 나도 “그래도 와이스 한번 올려보자” 이런 말이 잘 안 붙는다.
이건 결국 최근 내용이 별로였다는 뜻이다.
볼 자체가 완전히 죽은 건 아닌데 결과가 안 나온다.
삼진은 잡는데, 맞는 안타가 많고 출루도 너무 쉽게 내준다.
투수는 이런 게 제일 답답하다.
차라리 아예 안 되는 날이면 빨리 정리라도 되는데, 뭔가 될 것 같은데 또 점수 준다.
그러면 더 꼬인다.

숫자도 안 좋다.
최근 3경기 8이닝 9실점.
시즌 평균자책도 7점대다.
이 정도면 메이저에서 좋은 흐름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현지에서 휴스턴 투수들 패스트볼 얘기 나오는 것도 그래서다.
직구가 자꾸 얻어맞고, 와이스도 그 안에 같이 묶인다.
한화 때처럼 직구 하나로 카운트 잡고 자기 템포로 가는 느낌이 아직 미국에선 잘 안 나온다.

그러니까 “한화 시절 생각나겠다” 이런 말까지 나오는 거다.
솔직히 그럴 만하다.
그때는 선발로 꾸준히 던졌고, 자기 역할도 분명했고, 결과도 따라왔다.
지금은 불펜으로 들쑥날쑥 나가고, 성적도 안 좋고, 팀도 지고, 평가는 더 차가워진다.
선수 입장에서는 진짜 버티기 빡센 구간이다.

그래도 완전히 끝났다고 보긴 이르다.
이럴 때는 결국 말보다 결과 하나가 더 크다.
짧게 나가면 짧게라도 깔끔하게 막고, 기회 오면 다시 선발 후보 얘기 나올 만한 공을 던져야 한다.
안 그러면 진짜 점점 더 뒤로 밀린다.
지금 와이스는 딱 거기 서 있다.

네오티비 송기자
와이스는 지금 제일 답답할 때다.
팀도 지고, 본인 공도 안 풀리고, 원하는 선발 자리랑도 멀어져 있다.
근데 이런 건 결국 공으로 뒤집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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