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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벤투는 없었다…가나는 결국 케이로스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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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4-15 04:13
케이로스 감독

이건 이제 끝난 얘기다.
벤투가 가나 맡을 수도 있다는 말 돌았는데, 결국 아니었다.

가나는 카를로스 케이로스를 새 감독으로 공식 발표했다. 벤투 쪽 이름이 후보군에 있었던 건 맞는데, 마지막에 가나가 잡은 사람은 케이로스였다.

가나 입장에서는 시간도 없었다.
월드컵 앞두고 감독을 바꾼 팀이 여유 부릴 상황은 아니다.
이럴 땐 새 축구 철학 길게 심는 감독보다, 큰 대회 공기 아는 감독을 더 보게 된다.
케이로스는 그런 쪽이다.
월드컵 경험도 있고, 대표팀 운영도 많이 해봤다.
좋든 싫든 가나가 “지금은 안정부터” 이런 판단한 걸로 보면 된다.

그래서 벤투는 결국 이번 월드컵 못 간다.
가나 쪽에서 이름은 꽤 돌았다.
한국 팬들 입장에선 “혹시 또 월드컵에서 보나” 싶었을 수도 있는데, 거기까지는 안 갔다.
결국 가나는 짧은 시간 안에 팀을 정리할 수 있는 쪽을 택했고, 벤투는 마지막 문턱에서 빠졌다.

케이로스 이름 나오면 한국 팬들은 당연히 그때 생각난다.
예전에 한국 벤치 향해 거칠게 행동했던 장면 때문에 이미지가 좋을 리 없다.
그래도 냉정하게 보면 가나가 왜 저쪽으로 갔는지는 이해된다.
지금 가나 조도 편한 조가 아니다.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파나마면 괜히 모험 걸기엔 부담이 크다.
그냥 대회용 감독 카드 꺼낸 느낌이다.

그래도 냉정하게 보면 가나가 왜 저쪽으로 갔는지는 이해된다. 지금 가나 조도 편한 조가 아니다.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파나마면 괜히 모험 걸기엔 부담이 크다. 해외축구중계 흐름까지 같이 보면 훨씬 재밌다. 그냥 대회용 감독 카드 꺼낸 느낌이다.

그리고 이 선택은 가나가 이번 월드컵을 길게 보겠다는 뜻보단, 일단 망하지 말자는 쪽에 더 가깝다.
새 감독 오면 보통 색깔 얘기부터 나오는데, 지금 가나는 그런 거 따질 시간이 없다.
전술 완성도보다도 팀 분위기 빨리 묶고, 조별리그에서 최소한 계산 서는 경기 만들 감독이 필요했다.
그래서 벤투처럼 자기 축구 색이 분명한 감독보다, 상황 맞춰 단단하게 짜는 쪽으로 기운 것 같다.
결국 가나는 새판보단 응급처치를 택했다는 말이 더 어울린다.

결국 그림은 간단하다.
벤투는 후보였지만 아니었고, 가나는 케이로스를 골랐다.
이제 남은 건 하나다.
케이로스가 두 달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저 팀을 얼마나 빨리 묶어내느냐. 그거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이기자 : 벤투 얘기 꽤 돌긴 했는데, 가나는 결국 제일 급할 때 제일 익숙한 카드로 갔다. 한국 팬들 입장에선 케이로스 이름 자체가 달갑진 않아도, 가나 선택은 이해되는 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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