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안타는 또 없었는데, 출루는 안 끊겼다…오타니 48경기째 이어갔다

오타니가 또 안타는 못 쳤다.
근데 출루는 결국 해냈다.
이제 48경기 연속이다.
15일 메츠전에서 3타수 무안타.
전날까지 포함하면 2경기 연속 무안타다.
타율도 좀 내려갔다.
솔직히 타석 내용만 보면 완전히 시원한 날은 아니었다.
1회엔 좌익수 직선타, 3회엔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정면, 그다음 타석도 좌익수 뜬공.
계속 뭔가 애매하게 안 풀렸다.
근데 끝까지 그냥 빈손으로 내려가진 않았다.
8회 1사 2루에서 메츠가 그냥 오타니랑 정면승부 안 했다.
고의4구.
그렇게 1루 걸어나가면서 연속 출루 기록은 또 이어졌다.
안타가 없어도, 상대가 피해 가는 것까지 포함하면 결국 존재감은 남는 거다.
요즘 오타니 보면 딱 이런 날도 많다.
막 불타는 날은 아닌데, 경기 안에서 완전히 사라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바로 뒤에 터커가 적시타 쳤다.
결국 그 출루가 또 점수랑 연결됐다.
다저스도 그 점수 지켜서 2-1로 이겼고, 그래서 오타니 입장에서도 더 허무한 무안타 게임은 아니게 됐다.
안타 못 쳤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팀 승리 흐름엔 또 걸쳐 있었다는 얘기다.
지금 시선은 자연히 기록 쪽으로 간다.
48경기까지 왔으면 이제 슬슬 숫자가 크게 보인다.
추신수 기록에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서 더 그렇다.
이런 건 한 번 끊기면 끝인데, 안 맞는 날에도 somehow 이어가는 게 은근 무섭다.
상대 팀도 그걸 아니까 중요한 순간엔 그냥 거르고 보는 거다.
물론 타격감 자체는 더 봐야 한다.
12일, 13일엔 홈런도 나오고 감 괜찮아 보였는데, 이번엔 다시 안타가 끊겼다.
그래도 오타니는 원래 이런 식으로 또 갑자기 몰아치는 선수라, 무안타 이틀로 크게 볼 단계는 아니다.
오히려 안 맞는 날에도 출루 기록 안 끊기고, 팀은 이겼다는 쪽이 더 크게 남는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안타는 없었는데 또 출루는 했다. 이런 게 오타니가 무서운 부분이다. 안 풀리는 날에도 완전히 비어서 끝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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