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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 류지현, 아시안게임까지 간다…WBC 8강 다음도 결국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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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통
2026-04-16 03:44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감독 류지현

류지현 감독이 결국 한 번 더 간다.
WBC 끝나고 “여기까지인가” 싶었던 사람도 있었는데, 이번엔 아시안게임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15일 류지현 감독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표현은 분명히 봐야 한다. 완전 끝난 확정이라기보다, 이사회 의결과 대한체육회 승인 절차가 남아 있는 단계다.

그래도 흐름은 사실상 정해졌다고 보는 쪽이 맞다. WBC에서 한국을 17년 만에 8강으로 올려놓은 게 일단 컸다. 대회 들어가기 전부터 빠진 선수들 많았고, 중간에도 변수 계속 터졌는데 어쨌든 1라운드 뚫어냈다. 도미니카공화국한테 8강에서 크게 진 건 아팠지만, 그 전 단계까지는 분명 성과로 본 분위기가 있었다. 협회도 운영 계획의 구체성, 경기 분석, 선수단 통솔력 쪽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협회가 본 것도 그거다.
지금 필요한 건 새 얼굴 실험보다, 금메달 들고 올 확률 높은 감독이냐 아니냐.
류지현 감독은 대표팀 코치 경력도 길고, LG 감독도 했고, 최근엔 WBC까지 직접 치렀다. 낯선 사람 데려와서 처음부터 다시 짜는 것보다, 지금 구조를 이어가는 게 낫다고 본 것 같다. 괜히 적격자 발표 나자마자 바로 아시안게임 코치 공개모집까지 같이 돌린 게 아니다. 본격적으로 다음 판 준비 들어가는 분위기다.

팬들 반응은 갈릴 수 있다.
WBC 8강은 분명 반가운 결과였는데, 내용까지 완전히 시원했던 건 또 아니었으니까.
그래도 냉정하게 보면 이번 선임은 모험 쪽이 아니라 안정 쪽이다.
야구 대표팀은 국제대회 가면 짧은 기간 안에 팀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런 데선 새 감독보다, 이미 한 번 부딪혀본 감독을 다시 쓰는 쪽이 덜 위험할 수 있다.
결국 류지현 감독한테 다시 맡긴 건 “이번엔 금메달로 끝내라” 그 말 하나로 정리된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이번 건 새 판보다 연장선 느낌이 더 강하다. WBC 8강이 완벽하진 않았어도, 협회는 결국 류지현 쪽 손을 다시 들었다. 이제 말은 필요 없고, 아시안게임에서 금으로 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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