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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손아섭 오자마자 터졌다…두산이 왜 바로 데려왔는지 첫 경기부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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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통
2026-04-16 07:19
두산베어스 트레이드된 손아섭

손아섭은 진짜 기다렸다는 듯이 쳤다.
트레이드되고 바로 팀 붙자마자 첫 경기부터 홈런 친 건, 솔직히 그림이 너무 좋았다.
두산도 답답했던 타선 숨통 좀 트였고, 손아섭도 “나 아직 안 끝났다” 이걸 바로 보여준 셈이다.

두산이 왜 손아섭 데려왔는지는 사실 어렵게 볼 것도 없었다.
팀 타선이 너무 안 터졌다.
누가 나가서 꾸준히 쳐주고, 출루해주고, 흐름 이어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됐다.
이런 팀에 손아섭 같은 타자는 딱 필요하다.
홈런 30개 치는 스타일은 아니어도, 타석에서 계산이 되는 선수고 찬스도 만들고 해결도 해줄 수 있다.
그래서 첫 경기에서 홈런 하나보다 볼넷 두 개가 더 반갑게 보인 사람도 많았을 거다.
두산이 원한 게 딱 그쪽이니까.

손아섭 입장에서도 이건 진짜 놓치면 안 되는 기회였다.
솔직히 올해 초반 흐름 보면 많이 답답했을 거다.
FA 시장에서도 차갑게 봤고, 한화 가서도 자리가 넉넉한 상황이 아니었다.
이름값 있는 선수인데 경기는 마음대로 못 뛰고, 기회는 적고, 그러면 선수 입장에선 자존심도 상한다.
근데 두산은 지금 손아섭한테 타석을 줄 수 있는 팀이고, 손아섭은 그걸 바로 받았다.
그래서 더 잘 맞는 그림처럼 보인다.

첫 경기 내용도 좋았다.억지로 욕심낸 느낌이 아니라, 출루하고, 홈런 치고, 팀 승리까지 챙겼다.
이런 건 선수 본인도 기분 좋지만, 팀 동료들한테 주는 메시지도 크다.
“새로 온 형이 바로 해주네.”
이 분위기 하나가 생각보다 크다.
타격이라는 게 결국 흐름 많이 타는 쪽이라, 한 명 들어와서 숨통 틔워주면 팀 전체가 좀 달라질 수 있다.

두산도 지금은 그런 계기가 필요했다.
시즌 초반부터 트레이드 카드 꺼낸 것 자체가 그만큼 급했다는 뜻인데, 첫날부터 이렇게 맞아떨어지면 계산이 조금 달라진다.
손아섭이 계속 이런 식으로 출루해주고, 중심 앞뒤에서 연결만 잘해줘도 타선 느낌은 확 바뀔 수 있다.
거창하게 대반전까진 아직 이르지만, 적어도 “잘 만났다”는 말은 벌써 나올 만하다.

결국 이 트레이드는 지금까지는 둘 다 웃는 쪽이다.
손아섭은 다시 뛸 자리 찾았고, 두산은 당장 써먹을 타자 얻었다.
그리고 첫 경기부터 바로 결과가 나왔다.
이러면 기대감 안 생기기가 더 어렵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손아섭은 기회만 있으면 아직 해줄 수 있는 선수다. 두산은 딱 그 타이밍에 손을 뻗었고, 첫 경기부터 바로 맞아떨어졌다. 이런 건 괜히 분위기 타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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