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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김도영 감 잡았다”는 말, 괜히 나온 게 아니다…KIA 타선 더 무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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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발
2026-04-17 01:29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

요즘 KIA 보면 상대 팀들이 왜 부담스러워하는지 좀 보인다.
연승 타고 있고, 타선도 계속 터진다. 4월 16일 기준 KIA는 7연승 중이고 팀 타율도 리그 상위권이다. 김도영도 시즌 5홈런으로 장타 쪽 존재감이 확실하다.

그래서 이범호 감독 말이 더 크게 들린다.
“10분의 9 남았다”는 말은 그냥 멋있게 한 소리가 아니다.
김도영이 지금 완전히 불붙었다고 보기엔 아직 시즌 초반이고, 타율도 예전 MVP 모드라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 그런데 최근 며칠 보면 확실히 타이밍은 올라오는 쪽이다. 공이 맞는 질도 달라졌고, 한 번 뜨면 그냥 넘어간다. 최근 경기들에서 큰 홈런이 연달아 나온 것도 그 흐름이랑 연결된다.

사실 더 무서운 건 여기다.
KIA 타선이 이미 전체적으로 잘 치고 있는데, 거기에 김도영까지 감 찾으면 상대 입장에서는 숨 돌릴 구간이 더 줄어든다.
원래도 중심타선 무게가 있는 팀인데, 김도영이 살아나면 앞뒤 연결이 훨씬 빡세진다.
그냥 홈런 잘 치는 타자 하나가 아니라, 분위기 한 번에 바꾸는 선수라 더 그렇다.

김도영 쪽이 괜찮아 보이는 건 단순히 홈런 숫자 때문만은 아니다.
안 맞을 때도 너무 크게 흔들리지 않고, 수비 쪽에서 자기 역할 해주고, 결국 타격 올라올 거라는 쪽으로 버틴 게 보인다.
이건 시즌 길게 가면 진짜 크다.
폼 떨어졌을 때 멘탈 같이 무너지는 선수랑, 그냥 버티다가 다시 올라오는 선수는 완전히 다르다.
김도영은 지금 후자 쪽으로 가는 느낌이다.

지금 KIA가 리그 1위는 아니다.
4월 16일 기준 공동 4위권이다.
근데 분위기만 놓고 보면 위쪽 팀들이 제일 신경 쓰는 쪽은 맞다.
7연승 타는 팀이고, 타선 감 좋고, 거기다 김도영까지 감 잡는다고 하면 체감은 순위표보다 더 무섭다.

결국 이범호 감독 말은 그거다.
지금 조금 올라왔다고 끝난 게 아니라, 이제부터 더 보여줄 게 많은 선수라는 뜻.
그리고 KIA 입장에선 그 말이 제일 반가울 거다.
이미 잘 치는 타선에 김도영까지 제대로 붙으면, 진짜 상대는 더 까다로워진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김도영은 아직 “완전 올라왔다”까지는 아니어도, 감은 확실히 올라오는 쪽이다. KIA가 지금 무서운 이유도 그거다. 원래도 타선 좋은데 김도영까지 붙으면 진짜 더 빡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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