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한국행 놓친 르나르, 결국 사우디서도 끝났다…월드컵 두 달 앞두고 전격 경질

르나르도 결국 잘렸다.
그것도 월드컵 두 달도 안 남기고.
이건 솔직히 좀 놀랄 만하다.
사우디가 월드컵 못 간 것도 아니고, 본선 앞두고 감독부터 자른 거니까 그냥 내부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았다고 봐야 한다.
한국 팬들한텐 더 묘하다.
한때 한국 대표팀 감독 후보로 이름 꽤 돌았던 사람이었으니까.
그때 르나르 왔으면 어땠을까 이런 말 다시 나올 만하다.
결국 한국은 다른 길 갔고, 르나르는 사우디에 남았는데 지금은 거기서도 이렇게 끝났다.
르나르가 완전 아무것도 못 한 감독은 또 아니다.
사우디 맡아서 아르헨티나 잡았던 건 아직도 엄청 센 장면으로 남아 있다.
월드컵에서 그 경기 하나로 이름 더 커진 것도 맞다.
그래서 이번 경질이 더 이상하게 보이는 거다.
본선 올려놓은 감독인데, 대회 직전에 자른다?
그럼 진짜 안쪽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는 뜻이다.
사우디도 아마 지금은 예쁘게 가는 것보다, 어떻게든 분위기 바꾸는 게 더 급하다고 본 것 같다.
이 시점에 감독 바꾸는 건 사실 모험인데, 그 모험까지 하겠다는 거면 최근 경기나 내부 평가가 꽤 안 좋았던 거다.
이름값이고 뭐고, 월드컵 앞에서는 그냥 바로 칼 간다.
그게 또 대표팀 감독 자리다.
그래서 르나르 한국행 무산도 괜히 다시 떠오른다.
그때는 “오면 괜찮지 않겠나” 이런 기대도 있었는데, 지금 보면 또 축구판이라는 게 한두 달 사이에 평가가 확 뒤집힌다.
감독도 결국 결과랑 흐름 못 잡으면 오래 못 간다.
르나르도 지금 딱 그걸 맞은 거고.
결국 남는 건 이거다.
한때 한국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이름값 있는 감독도, 월드컵 앞에서는 그냥 잘린다.
축구판 진짜 차갑다.
네오티비 송기자
르나르는 이름값만 보면 아직도 충분히 센 감독이다.
근데 월드컵 앞에서는 그런 것도 오래 못 간다.
한국행 아쉬움은 남을 수 있어도, 지금 보면 결국 감독도 흐름 놓치면 바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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