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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이정후 요즘 느낌 좋다…4경기 연속 안타에 멀티 출루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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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4-18 15:25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안타치는 장면

이정후가 확실히 다시 올라오는 쪽이다.

18일 워싱턴전에서도 안타 하나 치고 볼넷 하나 골랐다.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팀도 10-5로 이겼다.
막 홈런 치고 난리 난 날은 아닌데, 이런 경기가 오히려 더 반갑다.
초반에 너무 안 맞을 때는 타석 하나하나가 답답했는데, 지금은 적어도 계속 뭐 하나씩은 만들고 있다.

첫 타석부터 괜찮았다.
2회 무사 1루에서 초구 바로 받아쳐서 우전 안타.
그리고 뒤에서 라모스가 바로 3점포 때리면서 이정후도 홈 밟았다.
샌프란시스코가 초반에 확 달아났는데, 거기 출발점에 이정후가 있었다고 보면 된다.
이런 건 기록보다 흐름이 더 좋다.
앞에서 끊지 않고 바로 이어준다는 게 크다.

이후 타석은 전부 안타로 이어지진 않았다.
땅볼 세 개 나왔다.
근데 마지막에 또 볼넷 골라서 멀티 출루는 만들었다.
요즘 이정후는 딱 이런 쪽이다.
막 엄청 화끈하진 않아도, 경기 안에서 완전히 비는 날이 줄었다.
그게 지금은 더 중요하다.
안 맞을 때는 진짜 뭐 하나도 안 풀리는데, 살아나는 타자는 이런 식으로 조금씩 바뀐다.

4경기 연속 안타도 그래서 의미가 있다.
한 경기 반짝이 아니라, 일단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니까.
타율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고, 타석 들어가는 느낌도 전보다 훨씬 덜 무거워 보인다.
야구중계 흐름까지 같이 보면 더 잘 보인다.
이런 경기는 숫자만 보면 1안타 1볼넷인데, 실제로 보면 이정후가 초반 공격 연결해주고 마지막에도 출루 끊지 않는 쪽이 꽤 괜찮게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도 지금은 이런 이정후가 필요하다.
팀이 확 치고 나가는 분위기는 아니니까, 타선에서 꾸준히 출루해주고 흐름 안 끊는 선수가 더 중요하다.
지금 이정후가 딱 그쪽으로 가는 느낌이다.
엄청 크게 터지는 날보다, 이런 경기들이 쌓이면 진짜 살아났다고 말할 수 있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이정후는 지금 서서히 올라오는 쪽이다. 한 경기 대폭발보다 이런 식으로 계속 붙는 게 더 무섭다. 타자는 한번 감 오면 저런 경기들이 쌓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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