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김혜성, 지금 내려보내기엔 아깝다…다저스 로스터 경쟁에서 점점 앞서간다

김혜성 쪽 분위기, 지금은 확실히 괜찮다.
처음 올라왔을 때만 해도 딱 임시 카드 느낌이 있었다.
무키 베츠 비운 자리 잠깐 메우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자연스럽게 붙었다.
근데 막상 올라와서 보여준 게 생각보다 꽤 있다.
안타도 나오고, 홈런도 하나 쳤고, 수비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니까 현지에서도 이제는 “베츠 돌아오면 무조건 내려간다” 이런 쪽으로만 안 보는 거다.
제일 큰 건 결국 타격이다.
로스터 경쟁은 말이 길어도 결국 방망이가 제일 빨리 보인다.
김혜성은 지금 그 경쟁자들보다 훨씬 나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프리랜드나 에스피날 쪽이 계속 답답하면, 다저스도 굳이 김혜성을 먼저 내릴 이유가 약해진다.
이런 건 복잡하게 볼 것도 없다.
올라온 선수가 바로 쳐주고 있으면 벤치는 쉽게 못 뺀다.
게다가 김혜성은 단순히 타격만 조금 되는 카드가 아니다.
유격도 보고, 내야 여러 자리 돌릴 수 있고, 주루도 있다.
다저스처럼 선수층 두꺼운 팀일수록 이런 타입이 은근 오래 남는다.
매일 선발이 아니어도 벤치에 둘 이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슈퍼팀일수록 오히려 이런 실속형 카드가 더 중요할 때가 있다.
물론 아직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베츠 돌아오고, 다른 부상자들 복귀하면 계산은 또 달라진다.
다저스는 워낙 선수 많아서 한 번에 판이 바뀌는 팀이기도 하다.
근데 지금 흐름만 놓고 보면, 최소한 김혜성이 먼저 밀려날 분위기는 아니다.
오히려 경쟁자들이 더 쫓기는 쪽에 가깝다.
결국 김혜성은 올라와서 제일 중요한 걸 해냈다.
“그냥 잠깐 쓰고 내릴 선수는 아니다”
이 인상을 남긴 거다.
빅리그에서 처음 자리를 잡을 때는 이게 제일 어렵고, 또 제일 중요하다.
지금은 딱 그 단계를 잘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김혜성은 지금 로스터 경쟁에서 생각보다 꽤 앞서 있는 그림이다. 올라와서 바로 존재감 찍은 게 크다. 이런 팀에서 안 내려가는 선수는 결국 쳐주고, 여러 자리 돌고, 감독이 쓰기 편한 선수인데 지금 딱 그쪽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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