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9회 2아웃에서 결국 쳤다…오타니 50경기 연속 출루, 다저스는 아깝게 졌다

오타니는 결국 또 해냈다.
안 풀리는 경기 같았는데, 마지막에 기록 하나는 챙겼다. 콜로라도 원정에서 다저스가 3-4로 졌지만, 오타니는 9회 2사 마지막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치면서 50경기 연속 출루를 만들었다. 이걸로 일본 선수 최장 기록을 더 늘렸고, 추신수의 아시아 타자 최다 52경기에도 2경기 차로 붙었다. 동시에 다저스 역사 기준으론 1900년 이후 공동 3위 기록까지 올라갔다.
경기 초반에도 완전히 비어 있던 건 아니었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송구 실책으로 나갔고, 곧바로 카일 터커 투런포 때 홈까지 밟았다. 8회에는 포수 타격방해로 또 1루를 밟았는데, 이건 공식 출루 기록으로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기록이 진짜 걸려 있던 마지막 기회가 9회 2사였고, 거기서 안타를 만들어낸 게 더 극적이었다.
다저스 쪽은 그래서 더 아쉬웠다.
터커가 1회 투런포를 쳤고, 달튼 러싱도 홈런 하나 보탰는데 경기 중반 이후 흐름을 못 잡았다. 6회 트로이 존스턴의 2타점 2루타로 콜로라도가 뒤집었고, 다저스는 8회 2사 만루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프로야구 및 메이저리그 경기 흐름과 주요 이슈를 정리한 페이지입니다. 선발, 팀 흐름, 주요 경기 결과 등을 중심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런 경기들은 기록만 보면 한 점 차 패배인데, 실제 흐름은 중반 한 번 놓친 뒤 끝까지 따라가지 못한 쪽에 더 가까웠다.
김혜성도 7회 수비 때 교체로 들어와 9회 타석을 하나 받았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은 졌지만, 이날 경기는 결국 오타니 50경기 연속 출루가 제일 크게 남는다. 안 맞는 날에도 마지막에 하나 만들어내는 쪽이라 더 무섭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오타니는 진짜 기록이 걸리면 somehow 해낸다. 9회 2아웃 마지막 타석에서 끊길 것 같던 흐름을 또 살렸다. 다저스는 졌는데, 경기 끝나고 제일 먼저 남는 장면은 결국 그 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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