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김하성 돌아올 준비 끝나간다…그만큼 누군가는 자리 내줘야 한다

김하성 복귀 얘기가 슬슬 현실로 들어오고 있다.
애틀랜타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인데, 그와 동시에 로스터 한 자리 정리도 같이 따라온다.
누가 빠질지까지 계산해야 하는 시점이 온 거다.
김하성은 겨울에 애틀랜타와 다시 계약했는데, 시즌 들어오기 전에 부상 변수가 터졌다.
국내에서 훈련하다 손가락 쪽 힘줄을 다쳤고, 그 여파로 시즌 출발이 밀렸다.
그래도 이제는 복귀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
현지 보도대로면 마이너 재활 경기부터 들어가고, 흐름이 괜찮으면 5월 안쪽 빅리그 복귀도 볼 수 있는 분위기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김하성이 돌아오면 애틀랜타는 내야랑 벤치 자리를 다시 손봐야 한다.
없는 동안은 듀본이나 다른 유틸 자원들로 버텼는데, 김하성이 들어오면 수비와 주루, 연결 쪽에서 훨씬 안정감이 생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지금 애매하게 남아 있는 선수들 입지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현지에선 엘리 화이트 이름이 제일 먼저 나온다.
타격이 너무 약하다.
출장 기회 자체도 많지 않았고, 나와도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수비랑 대주자 쪽으로 버티는 선수인데, 이런 유형은 결국 방망이가 너무 안 따라오면 자리 지키기 어렵다.
특히 팀이 김하성 같은 확실한 유틸 자원을 다시 받게 되면 더 그렇다.
화이트 입장에서는 좀 씁쓸할 수 있다.
추신수랑 텍사스에서 같이 뛰었던 선수고, 빅리그에서 완전히 못 버틴 타입은 아닌데 지금은 상황이 애매하다.
주전감도 아니고, 그렇다고 벤치에서 무조건 남겨야 하는 카드로 보기도 어려운 흐름이다.
결국 김하성 복귀가 가까워질수록 이런 선수들이 제일 먼저 압박을 받는다.
애틀랜타는 사실 김하성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큰 한 방보다도, 수비 안정감이랑 경기 흐름 정리해주는 역할이 더 크게 먹히는 팀이라 그렇다.
건강하게 돌아오기만 하면 바로 계산에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스포츠뉴스 흐름까지 같이 보면 더 잘 보이는데, 이런 복귀 소식은 단순히 한 선수 돌아온다는 의미가 아니라 벤치 끝자리에 있는 선수들 운명까지 같이 흔든다.
결국 김하성 복귀는 팀에는 플러스다.
그 대신 누군가는 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지금 분위기만 놓고 보면, 화이트가 제일 불안한 쪽으로 보인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김하성 돌아오는 건 애틀랜타한텐 좋은 일이다. 근데 이런 복귀는 늘 누군가 자리 밀리는 얘기랑 같이 간다. 지금 분위기 보면 화이트 쪽이 제일 답답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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