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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 두 번 무너졌는데 또 일어섰다…김승규, 4번째 월드컵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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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4-23 16:11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승규 골키퍼

김승규 얘기는 그냥 복귀했다 정도로 보면 좀 약하다. 두 번이나 십자인대가 끊겼는데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대표팀이랑 월드컵 얘기까지 다시 꺼낼 수 있는 자리까지 왔다. 이건 솔직히 독하다 싶을 정도다.

원래도 김승규는 대표팀에서 오래 버틴 골키퍼다. 근데 최근 몇 년은 진짜 쉽지 않았다.
아시안컵 때 크게 다쳤고, 어렵게 돌아오나 싶더니 또 같은 쪽으로 부상이 왔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다.
보통 선수면 여기서 마음부터 꺾일 만하다. 근데 김승규는 또 버텼다. 재활 다시 하고, 팀도 바뀌고, 결국 일본 가서 다시 경기 뛰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내 얘기 꺼낸 것도 괜히 나온 말은 아닌 것 같다. 재활 길어지면 선수 혼자만 힘든 게 아니다.
옆에서 같이 버텨주는 사람이 없으면 진짜 더 힘들다. 김승규도 그걸 잘 아는 거고, 그래서 더 고맙다고 한 거다.
이런 말은 꾸며서 잘 안 나온다. 진짜 힘든 시간 지나온 선수들이 보통 저렇게 말한다.

지금 FC도쿄에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경기 계속 뛰고 있고, 실점도 많이 안 하는 편이다.
골키퍼는 결국 감각이 중요해서, 큰 부상 뒤엔 다시 실전에서 버티는 게 더 어렵다.
근데 김승규는 그 단계를 또 넘고 있다. 그래서 홍명보호 얘기도 자연스럽게 붙는다. 대표팀에서 완전히 밀린 그림이라기보다, 다시 충분히 계산되는 카드 쪽이다.

월드컵도 진짜 눈앞에 다시 왔다. 만약 가게 되면 네 번째다. 이건 아무나 하는 기록이 아니다.
2014, 2018, 2022에 이어 또 간다는 건 그냥 오래 있었다는 말이 아니라, 계속 대표팀 경쟁력 유지했다는 뜻이다.특히 본인은 카타르 월드컵을 가장 크게 남겨둔 것 같다.
그중에서도 포르투갈전 얘기 꺼낸 거 보면, 그 경기가 본인한테도 엄청 강하게 남은 모양이다.
한국 축구가 다시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고 말한 것도 그래서일 거다.

김승규가 지금 하는 말은 거창하지 않아서 더 낫다.
무조건 어디까지 가겠다 이런 것보다, 대표팀에 뽑히면 한국 위해 최선 다하겠다는 쪽이다.
조별리그 통과부터 얘기하는 것도 괜찮다.
괜히 크게 말만 세게 하는 것보다, 지금 본인 상황이 어떤지 알고 있는 느낌이라 더 현실적으로 들린다.

결국 김승규는 지금 커리어 마지막 큰 도전을 다시 잡은 셈이다. 두 번 무너졌는데도 여기까지 다시 왔다.
그래서 4번째 월드컵 얘기가 그냥 숫자로 안 들린다. 그 안에 버틴 시간이 너무 많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김승규는 진짜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선수다. 두 번이나 십자인대 다치고 다시 대표팀 얘기 나오는 자리까지 왔으면 그건 독한 거다. 월드컵 네 번째 도전, 말은 담담한데 무게는 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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