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무라카미 또 넘겼다…5경기 연속 홈런, 신인 최장 타이까지 갔다

무라카미 방망이 또 터졌다. 이제는 그냥 잘 친다 정도가 아니다. 계속 넘긴다.
애리조나전에서도 홈런 하나 더 쳤다. 이걸로 5경기 연속 홈런이다.
MLB.com 기준으로 이 기록은 메이저리그 신인 최장 타이 기록이다. 이번까지 포함해 역대 13번째라고 정리됐다. 화이트삭스 신인 기준으로는 당연히 새 기록이고, 구단 전체로 봐도 꽤 강하게 남는 숫자다.
이날 홈런도 꽤 셌다. 7회 무사 1루에서 가운데로 몰린 초구를 그냥 받아쳤고, 타구는 451피트까지 날아갔다.
Reuters 경기 요약에서도 이 홈런이 무라카미의 5경기 연속 아치였다고 바로 짚었다. 화이트삭스는 경기 자체는 7-11로 졌지만, 무라카미 쪽은 또 하나 크게 남겼다.
더 눈에 가는 건 홈런 누적 속도다. 24경기 만에 시즌 10호까지 갔다.
MLB.com은 이걸 화이트삭스 구단 역사상 가장 빠른 10홈런이라고 전했고, 또 1900년 이후 기준으로 데뷔 첫 24경기 홈런 수에서도 상위권이라고 정리했다. 즉, 이건 그냥 최근 감이 좋은 정도가 아니라 출발 자체가 꽤 세게 찍히는 시즌이라는 뜻이다.
원래 시즌 초반 한 번 터졌다가 식는 신인들도 많은데, 무라카미는 다시 올라온 뒤 흐름이 더 세다.
4경기 연속 홈런에서 안 멈추고 5경기까지 갔다.
Reuters는 전날 경기에서도 무라카미가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면서 시즌 9호까지 갔다고 전했는데, 하루 뒤 바로 10호까지 붙였다. 이런 식이면 투수들도 이제는 진짜 정면 승부 더 꺼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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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까지 같이 놓고 보면, 무라카미는 지금 화이트삭스에서 그냥 잘 치는 신인 정도가 아니라 공격 중심축으로 바로 올라온 분위기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무라카미는 지금 진짜 공 뜨는 순간 느낌이 다르다. 한 번 반짝이 아니라 계속 넘기고 있다는 게 무섭다. 신인 기록 타이까지 갔으면, 이제는 상대 팀도 그냥 뜨거운 타자 정도로 안 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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