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안우진 뒤에 박준현까지 온다…키움이 기다리던 토종 원투펀치, 진짜 곧 붙는다

키움 팬들이 오래 상상하던 그림이 진짜 가까워졌다.
안우진이 돌아왔고, 이제 박준현까지 1군 선발 데뷔 쪽으로 간다. 키움 사령탑 설종진 감독은 박준현을 4월 26일 삼성전에 선발로 내보낼 계획이라고 직접 밝혔다. 와일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박준현 카드가 더 빨리 올라온 쪽이다.
박준현은 그냥 어린 선발 후보 정도가 아니다.
2026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였고, 계약금도 7억원이었다. 퓨처스리그에선 4경기 14⅓이닝 평균자책점 1.88로 잘 던지고 있다. 4월 초 LG전에서는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이름을 더 크게 알렸고, 볼넷 없는 투구 내용이 계속 좋게 평가됐다.
키움이 원래부터 박준현을 초반엔 불펜이나 단계적 적응 쪽으로 보려 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고, 급하게 올리는 느낌이 아니라 “준비된 1순위”를 당겨 쓰는 쪽에 더 가깝다. 설 감독도 박준현이 긴장만 덜 하면 5이닝 정도는 충분히 던질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붙는다.
안우진은 이미 4월 초 1군 복귀가 공식 발표됐고, 키움 마운드 중심으로 다시 돌아왔다. 박준현까지 선발 로테이션에 붙으면, 키움은 외인만으로 버티는 팀이 아니라 토종 선발 축이 다시 생기는 셈이다. 프로야구 및 메이저리그 경기 흐름과 주요 이슈를 정리한 페이지입니다. 선발, 팀 흐름, 주요 경기 결과 등을 중심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흐름까지 같이 보면 키움이 지금 선발진 재정비를 꽤 공격적으로 밀고 있다는 게 보인다.
결국 핵심은 박준현이 1군 첫 경기에서 얼마나 자기 공을 던지느냐다.
신인 선발은 한 경기 잘 던졌다고 바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첫판에서 크게 흔들릴 수도 있다. 그래도 퓨처스리그 성적과 최근 보도 흐름만 놓고 보면, 키움이 왜 이 타이밍에 박준현을 올리는지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팬들이 기다리던 안우진-박준현 조합도 이제 말이 아니라 실제 경기 일정 안으로 들어왔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키움은 지금 위기라서 박준현을 올리는 것도 맞는데, 동시에 이 신인이 진짜 준비돼 있다고 보는 느낌도 있다. 안우진 뒤에 박준현까지 붙으면 팬들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다. 첫판부터 얼마나 자기 공 던지느냐, 그게 진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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