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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오타니 0.38도 미쳤는데, 더 낮은 0.24가 있다…지금 메이저리그는 0점대 ERA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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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발
2026-04-25 19:58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지금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표 보면 좀 이상하다.
좋은 쪽으로 이상하다. 보통 시즌 초반이면 숫자 출렁이는 건 흔한데, 이번엔 선발투수 둘이 0점대 초반으로 버티고 있다. 오타니가 0.38인데, 그보다 더 낮은 숫자가 있다. 에인절스 호세 소리아노다. 소리아노는 첫 6경기 37⅔이닝에서 단 1실점만 하면서 ERA 0.24를 찍었다. Reuters는 이 기록이 1900년 이후 시즌 첫 6차례 선발 등판에서 1점 이하만 내준 첫 사례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또 묘하다. 잘 던지면 평균자책점 1위 표에 잠깐 올라왔다가, 다음 경기 날 규정이닝에서 밀리면 다시 사라진다. 다저스가 6인 로테이션을 쓰는 데다 오타니는 24이닝으로 딱 팀 경기 수만큼만 채우는 식이라 그렇다. MLB 관련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4경기 24이닝 1자책점으로 0.38을 기록 중이고, 다음 등판에서 다시 규정이닝을 맞추면 또 선두권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둘의 숫자만 놓고 보면 소리아노가 더 충격적이다.
6경기 5승, ERA 0.24, WHIP 0.82, 탈삼진 43개. 단순히 운 좋게 막는 게 아니라, 이닝도 먹고 삼진도 잡는다. Reuters는 소리아노가 24⅔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고 정리했고, MLB 비교 기사도 현재 AL 쪽에선 소리아노가 가장 압도적인 ERA 흐름을 만들고 있다고 짚었다.

오타니는 스타일이 또 다르다. 이쪽은 구종 숫자부터 많다. MLB 비교 기사에 따르면 오타니는 포심, 스위퍼, 커브, 스플리터, 싱커, 슬라이더, 커터까지 7개 구종을 활용하고 있고, 100마일 이상 공도 더 많이 던진다. 시즌 초반 4경기에서 24이닝 25탈삼진, WHIP 0.75, 피안타율 .141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전 6이닝 무실점 뒤엔 ERA를 다시 0.38까지 끌어내렸다.

결국 지금 그림은 이거다.
오타니가 더 화려하게 보이긴 하는데, 소리아노가 숫자만 놓고는 더 낮은 벽을 세우고 있다. 둘 다 초반 페이스가 너무 강해서, 벌써 사이영상 얘기까지 같이 붙는다. 물론 시즌은 길고 0점대 평균자책점은 언젠가 깨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지금 시점만 놓고 보면, 그냥 “오타니가 최고”로 끝내기엔 소리아노 숫자가 너무 세다. 오늘 메이저리그 선발 흐름이나 ERA 경쟁 구도는 야구중계 쪽에서 같이 보면 더 선명하게 읽힌다.

네오티비 기자 코멘트
네오티비 송기자 : 오타니 0.38도 비정상인데, 그 위에 0.24가 있다는 게 더 웃긴다. 지금은 진짜 누가 더 잘 던지냐보다, 누가 먼저 0점대를 깨느냐 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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