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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김혜성, 진짜 좋겠네…다저스 반지 받았고, 로버츠가 직접 가운데 세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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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발
2026-04-28 22:22
la다저스 우승반지

김혜성이 드디어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받았다.
원래 팀 동료들은 3월 말 개막 홈경기 때 반지를 먼저 받았는데, 김혜성은 당시 트리플A에 있어서 빠졌었다. 이번엔 홈경기를 앞두고 클럽하우스에서 따로 수여가 진행됐다. 다저스 공식 SNS와 현지 보도들에도 김혜성 반지 수여 장면이 올라왔다.

이 장면이 더 좋았던 건 데이브 로버츠 감독 멘트 때문이다.
로버츠는 김혜성을 가운데로 불러 세우면서, 김혜성이 예전부터 다른 선택지를 두고도 다저스를 택했던 선수라고 소개했다. 또 김혜성이 라커룸에 있을 때 분위기를 더 즐겁게 만든다고 말했고, 선수단이 다 같이 박수를 보냈다. 김혜성도 통역을 통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은 다저스를 선택한 것”이라고 답했다.

반지 자체도 꽤 화려하다.
MLB 공식 기사에 따르면 다저스의 2025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는 14K 옐로 골드로 제작됐고, ‘ring-within-a-ring’ 구조를 썼다. 반지 윗면에는 “WORLD”를 상징하는 32개 다이아몬드와 “CHAMPIONS”를 상징하는 54개 다이아몬드가 들어갔고, LA 로고에는 포스트시즌 17경기를 뜻하는 17개의 블루 사파이어가 박혔다. 또 반지 안쪽 유리 창 아래에는 월드시리즈 7차전 홈플레이트 근처 흙이 들어갔다.

가격도 꽤 센 편이다.
정확한 구단 판매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국어 보도와 관련 소개 기사들에선 금, 다이아몬드, 사파이어가 들어간 반지라 대략 3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했다. 지금 환율로 보면 대략 4500만 원 안팎으로 보는 계산이 붙는다. 다만 이건 공식 정가 발표라기보다 보도상 추정치에 가깝다.

결국 김혜성 입장에선 꽤 괜찮은 하루였다.
아직 다저스에서 자기 자리를 완전히 굳혔다고 말하긴 이르지만, 팀 안에서 분위기 좋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건 분명히 보였다. 로버츠가 직접 소개하고, 동료들이 다 같이 박수쳐준 장면은 그냥 기념식 한 번 이상으로 남을 만하다. 요즘 경기에서도 어느 정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어서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

네오티비 송기자 : 반지 값도 값인데, 로버츠가 직접 가운데 세워준 게 더 커 보인다. 김혜성은 아직 시즌 중간에 자기 자리 잡아가는 중인데, 팀 안에서 받는 공기 자체는 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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