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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L] 골은 9개나 터졌는데 코리안 더비는 없었다…PSG, 뮌헨과 난타전 끝에 먼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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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4-29 07:37
PSG 우스만 뎀벨레

경기는 진짜 미쳤는데, 정작 한국 팬들이 기대한 장면은 안 나왔다.
PSG가 파리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5-4로 꺾었다. 한 골 차 승리라 방심할 상황은 아니지만, 일단 PSG가 먼저 유리한 쪽으로 발을 뗐다. 로이터는 이번 경기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기준 역대 최다 득점 경기였다고 전했다.

근데 정작 코리안 더비는 끝내 없었다.
이강인도, 김민재도 둘 다 벤치에서 시작했고 끝까지 출전 기회를 못 받았다. 이름은 명단에 있었는데 그라운드는 못 밟았다. 경기가 이렇게 크게 흔들리고 골이 많이 나왔는데도 두 선수 모두 못 나온 건 솔직히 더 아쉽게 남는다. 중요한 경기일수록 두 팀 다 주전 위주로 더 굳게 가는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경기 자체는 초반부터 정신이 없었다.
먼저 앞선 건 뮌헨이었다.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넣었고, 거기서 PSG가 바로 뒤집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주앙 네베스, 우스만 뎀벨레 골이 연달아 나오면서 전반을 3-2로 PSG가 앞선 채 끝냈다. 후반 초반엔 더 세게 몰아쳤다. 흐비차랑 뎀벨레가 하나씩 더 넣으면서 5-2까지 벌렸다. 여기서 그냥 끝나는 줄 알았는데, 뮌헨도 쉽게 안 죽었다. 우파메카노, 루이스 디아스 골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다시 5-4까지 붙었다.

PSG가 이기긴 했지만, 완전히 끝난 승부는 아니다.
한 골 차라서 2차전 분위기 한 번 바뀌면 뒤집힐 수도 있다. 그것도 장소가 뮌헨 홈이다. PSG가 먼저 웃은 건 맞는데, 마냥 편한 리드는 아니다. 로이터도 뮌헨이 후반 막판까지 따라붙으면서 승부를 충분히 열어뒀다고 봤다.

그래서 더 아쉬운 쪽은 한국 선수들이다.
이강인은 계속해서 큰 경기에서 벤치 비중이 높고, 김민재도 최근 입지가 예전만 못한 흐름이 이어진다. 골은 9개나 터졌는데 두 선수는 출전 시간 0분. 이게 지금 현실이다. 2차전에서라도 둘 중 한 명이라도 제대로 기회를 받아야, 이 매치업이 진짜 한국 팬들한테도 더 의미 있게 남을 수 있다.

네오티비 송기자 : 경기는 진짜 재밌었는데, 한국 팬들 입장에선 허전한 경기이기도 했다. 둘 다 명단엔 있었는데 못 나왔다. 2차전은 결과도 결과지만, 이강인이나 김민재가 실제로 얼마나 쓰이느냐도 같이 봐야 할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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