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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전날 놓친 흐름, 오늘은 안 놓쳤다…KIA가 연장 10회에 한꺼번에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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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아빠
2026-04-30 02:16
KIA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한 박건우

KIA가 어제 아쉬움은 바로 털어냈다.
29일 창원 NC파크에서 NC를 연장 10회 끝에 9-4로 잡았다. 이 승리로 KIA는 13승 1무 13패, 딱 5할 승률에 다시 올라섰다. 전날 4-5로 역전패했던 흐름을 바로 되갚은 경기였다.

초반은 오히려 NC 쪽이 좋았다.
1회말 박건우가 투런포를 쳤고, 2회말에는 천재환이 솔로홈런을 보태면서 NC가 3-0으로 먼저 치고 나갔다. KIA는 4회 김호령 솔로포로 한 점 따라붙었고, 5회엔 한준수와 박민이 백투백 홈런을 만들면서 3-3을 맞췄다. 양쪽 다 홈런으로 받아치면서 경기 결이 완전히 장타전으로 갔다.

중반엔 다시 NC가 앞섰다.
6회말 KIA 2루수 제리드 데일의 실책이 나오면서 NC가 4-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KIA도 그냥 안 넘어갔다. 8회초 한준수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면서 4-4 동점을 만들었고, 9회에도 끝내기 분위기까지 갔지만 거기선 한 번 멈췄다. 그래서 결국 이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10회초, KIA가 한 번에 몰아쳤다.
박재현이 적시 2루타로 균형을 깼고, 이어 김호령이 중월 3점포를 터뜨리면서 승부가 확 기울었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도영이 시즌 10호 솔로홈런까지 더하면서 5점 빅이닝이 완성됐다. 조선일보 영문판 보도도 김호령의 멀티홈런 4타점, 그리고 10회 대량 득점을 이날 경기 핵심으로 짚었다.

결국 이날 경기는 김호령과 김도영 이름이 가장 크게 남는다.
김호령은 멀티홈런으로 결정적인 순간을 다 가져갔고, 김도영은 시즌 10호포로 마지막 확인 도장까지 찍었다. 전날엔 승기를 잡고도 놓쳤는데, 오늘은 연장 들어서 확실하게 끝내버렸다. KIA 입장에선 그냥 1승이 아니라, 최근 흔들리던 분위기를 한 번 다시 붙잡는 승리였다.

네오티비 송기자 : 어제는 될 듯하다가 놓쳤는데, 오늘은 연장 가서 제대로 터졌다. 김호령이 진짜 크게 한 경기였고, 김도영 홈런까지 붙으니까 KIA 쪽 답답함도 좀 풀리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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