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수술은 끝났고, 디아스는 자신 있다…다저스는 후반기 복귀 쪽으로 본다

에드윈 디아스는 일단 수술을 잘 마쳤다.
다저스와 MLB.com에 따르면 디아스는 오른쪽 팔꿈치 안에 있던 유리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4월 22일 받았고, 구단은 복귀 시점을 “2026시즌 후반기”로 보고 있다. 로이터도 같은 시점에 디아스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를 목표로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아스 본인도 회복 쪽으로는 꽤 강하게 말하고 있다.
MLB.com이 전한 인터뷰에서 디아스는 팔꿈치 안에 유리체가 다섯 개 정도 있었다고 설명했고, 수술이 잘 끝났으며 문제 없이 돌아올 자신감은 100%라고 말했다. 또 봉합 부위가 정리되면 공 던지는 단계로 다시 넘어갈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시즌 초반 부진도 결국 몸 상태 영향이 컸던 쪽으로 보인다.
디아스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7경기 4세이브를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이 10.50까지 치솟았다. 특히 4월 20일 콜로라도전에서 아웃카운트 하나 못 잡고 3실점한 뒤 상황이 더 분명해졌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그날 뭔가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봤다고 말했다. 이후 검사에서 팔꿈치 문제와 수술 필요성이 확인됐다.
다저스 입장에선 공백이 꽤 크다.
MLB.com은 디아스가 빠진 동안 다저스가 태너 스캇, 알렉스 베시아, 블레이크 트라이넨 등 내부 자원에 더 의존해야 한다고 봤다. 디아스가 올 시즌 앞두고 3년 6900만 달러 계약으로 들어온 만큼, 원래는 9회를 확실히 맡아줄 카드였는데 그 계산이 초반부터 꼬인 셈이다.
그래도 지금 단계에선 비관적인 톤보다는 “후반기 복귀 목표”가 더 맞다.
구단 공식 발표와 MLB 부상 업데이트 모두 복귀 전망을 second half, 즉 시즌 후반기로 잡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라는 표현도 이 범위 안에 들어간다. 아직 정확한 날짜를 찍을 단계는 아니지만, 수술 자체는 계획대로 끝났고 선수 본인도 재활 과정에 꽤 낙관적인 상태다.
네오티비 송기자 : 다저스는 당장 9회 계산이 꼬였지만, 디아스 쪽 분위기 자체는 생각보다 어둡지 않다. 중요한 건 조급하게 올리는 게 아니라, 후반기에 진짜 쓸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오는 거다.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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