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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이란, 결국 미국에서 뛴다…참가 자체는 못 막았고, 변수는 일부 동행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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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아빠
2026-04-30 03:21
2026월드컵 그룹G조

이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은 결국 그대로 간다.
미국 정부도 선을 분명히 그었다. 선수들 입국 자체를 막은 적 없고, 월드컵 참가를 막을 생각도 없다는 입장이다. 말 그대로 경기 뛰는 선수단은 들어온다. 다만 아무나 다 같이 들어오는 건 아니다. 미국이 문제 삼는 건 일부 동행 인원이다.

핵심은 여기다.
미국은 이란 대표팀 선수들은 괜찮지만,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결된 인물들이 기자나 스태프, 트레이너 신분으로 들어오는 건 허용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그러니까 출전 자체는 유지되는데, 선수단 주변 구성은 조금 까다롭게 볼 가능성이 크다. 완전히 막힌 것도 아니고, 완전히 풀린 것도 아닌 애매한 긴장감이 남아 있는 셈이다.

이란 쪽이 개최지 변경을 원했던 이유도 결국 안전 문제였다.
중동 정세가 계속 예민한 데다 미국 내 분위기까지 겹치면서, 미국에서 조별리그를 치르는 게 부담스럽다고 본 거다. 그런데 FIFA는 그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미 대회 운영이 다 짜여 있는데 이제 와서 조별리그 개최지를 바꾸는 건 현실적으로도 쉽지 않다. 결국 이란은 예정대로 미국에서 경기하게 됐다.

그래서 지금 상황은 정리하면 단순하다.
이란은 미국에서 월드컵을 치른다.
선수들은 입국한다.
하지만 대표팀 주변 인원 일부는 제약이 걸릴 수 있다.
정치적 긴장은 남아 있어도, 적어도 경기 자체를 못 뛰는 그림까지는 가지 않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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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비 송기자 : 결국 공은 굴러간다. 분위기는 불편해도, 이란은 미국에서 뛴다. 다만 경기장 밖 긴장감까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라서, 대회 내내 이 문제는 계속 따라붙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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