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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박성한 또 기록 깼다…최정 넘고, 김혜성 바로 아래까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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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발
2026-05-01 02:30
SSG 박성한

박성한은 요즘 진짜 칠 때마다 뭔가 남긴다.
30일 한화전 끝나고 4월 월간 타율이 4할5푼2리(93타수 42안타)로 찍혔다. 이게 그냥 잘 친 정도가 아니다. SSG 프랜차이즈 역사상 월간 최고 타율이다. 종전 기록은 최정이 2019년 6월에 남긴 4할4푼7리였는데, 이번에 박성한이 그걸 넘었다. SSG 경기 결과 기사와 스포츠조선 보도가 같은 수치를 전했다.

그래서 “최정 넘고 김혜성 다음”이라는 말도 나온다.
KBO 전체 월간 기록으로 보면 박성한의 4월 타율은 역대 상위권이고, 같은 4할5푼2리로 찍었던 김혜성의 기록 바로 아래권으로 묶인다. 기사에서도 김혜성과 비교가 붙었는데, 박성한 입장에선 이런 이름들 사이에 자기 기록이 들어간 것 자체가 꽤 묵직하다.

근데 더 무서운 건 이게 하루 반짝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박성한은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로 KBO 신기록도 세웠다. 1982년 김용희의 18경기 기록을 넘어섰고, 이 흐름이 4월 내내 이어졌다. 연합뉴스와 코리아중앙데일리도 박성한의 개막 후 연속 안타 신기록을 따로 크게 다뤘다.

30일 경기 내용도 그냥 조용한 하루는 아니었다.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에 볼넷 3개, 득점 3개를 올렸다. 안타 하나만 친 게 아니라 출루를 계속 만들어냈고, 리드오프로서 경기 흐름을 계속 건드렸다. KBO 공식 기록 페이지에도 4월 30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3볼넷이 찍혀 있다.

그래서 요즘 박성한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단순히 “잘 치는 유격수”를 넘어서, 시즌 초반 리그 판 자체를 흔드는 타자 같다. 특히 유격수 자리에서 이 타율이면 더 튄다. KBO에서 유격수 타격왕 자체가 워낙 귀한 그림이라 더 그렇다. 이건 기록들을 바탕으로 한 해석이다.

네오티비 송기자 : 박성한은 지금 그냥 컨디션 좋은 수준이 아니다. 공이 보이는 선수 특유의 느낌이 있다. 최정 기록 넘은 것도 큰데, 김혜성 바로 밑까지 붙은 건 더 묵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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